2020년 10월 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차 유행이 터졌습니다. 2.5단계 수준의 강력한 거리두기로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2021년 3월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게됩니다. 이로써 4차 유행이 급등하나 싶기도 합니다. 4월 25일 정부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특별 방역관리주간을 선포하였습니다. 특별방역관리주간은 무엇이 바뀌나요? 특별관리 주간은 공공부문에서는 회식과 모임이 금지됩니다.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 제도가 확대됩니다. 현 상황에서 확진자가 더 늘 경우 다중이용시설 운영제한 및 집합금지를 단행하겠다고합니다. 현 상황에서는 공공부문에서 규제시행이 커지는 정책입니다. 오늘자 기사를 쭉 보면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전체 집단 발병 사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월 중순이..
발단 저는 강남에 모 회사에 근무하고있습니다. 그날도 특별한일 없이 아침에 출근길에 나서서 출근하고 있는데, 팀 단톡방에 난리가 났습니다. "오늘 모 직원 한명이 코로나가 확진되었으니, 직원들은 출근하지말고 보건소로 향하세요" 저는 순간 지금까지 코로나를 잘 피했나 싶었습니다. 이제 올것이 왔나 라는 생각을 갖고 보건소로 가던중 우왕좌왕 했습니다. 대처 여러분들은 무작정 보건소로간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체계는 다릅니다. (만약 내가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하면 1339에 전화하세요. 상황을 말씀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두가지 경우로 나뉠수 있는데, 1. 접촉자가 나와 동선이 겹쳐 선별진료소나 보건소로 향하라는 문자를 받은경우와 2. 문자를 받지 못하였지만 저 처럼 사전에 구두로 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