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리움으로 별자리 관찰하기(PC 또는 노트북 필수)+프로젝터 있으면 방안 천체교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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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Prologue)

필자는 고등학교 때 별자리 관련하여 1일 별자리 강사를 많이하였다.

그만큼 하늘보는걸 좋아했고, 20살 넘어서는 어느순간 계절의 변화를

별자리로 보면서 느꼈었다.

그치만 별자리를 보다보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스텔라리움(Stellarium)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려한다.

스텔라리움(Stellarium)

스텔라리움은 방안에서 손쉽게 별자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단 필수 장비는 PC 또는 노트북이다.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다.

https://stellarium.org/ko/

Stellarium Astronomy Software

기능 하늘 60만 개 이상의 항성 정보 수록 1억 7700만 개 이상의 추가 가능한 항성 정보 8만 개 이상의 딥스카이 천체 정보 수록 100만 개 이상의 추가 가능한 딥스카이 천체 정보 성군과 별자리 그림 20개 이상 문화권별 별자리 성운 사진 (메시에 목록 전체) 실제 같은 은하수 현실감 있는 대기와 일몰, 일출 행성과 위성 인터페이스 강력한 줌 기능 시간 조정 다국어 인터페이스 플라네타리움 돔을 위한 어안 영사 저비용 돔을 위한 원형 거울 영사 새로운 그래픽 인터페이스와 광범위한 키보드 컨트롤 망원경 조작 시각 효과 적도와 방...

stellarium.org

위 화면에서 상단 팝업에 본인에게 맞는 OS 버전으로 설치를 해주자.

Web 버전은 추천하지 않으니 꼭 받길바란다.

설치할때 언어 선택이 있다.

한국어는 없으니, English로 하자

영어버전으로해도 한국어를 지원하니 다운로드를 받아 실행한다.

자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응?

별이안보인다.

놀라지마라

맨 아래 위치를 보면

지구 Paris, 42분 날짜는 2020년 2월 9일 16시다.

만약 파리가 밤이라면 바로 별이 보였을 것이다.

다 접고 처음 실행하면 위치가 파리로 뜬다.

그렇다면 간단한 사용법을 알려주겠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굉장히 손쉬운 프로그램이니 금방 따라 할 수 있다.

왼쪽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툴박스가나온다.

1번 위치 설정이다.

2번 시간 설정이다.

3번 하늘보기 설정창인데 거의 쓸일 없으니 패스하자

4번 별을 검색하는건데, 님들은 아는 별자리가 없을 것 같으니 일단 패스하자

별은 내가 알려줄테니까

5번 설정창이다. 크게 만질일 없다.

6번 천문학 계산창 지구과학 전공자 또는 지구과학에 지식이 없으면 누르지 말자 머리만 아프다. (나는 다 알지롱)

7번 도움말 뻘줌하면 한번 쯤 눌러준다.

1번을 눌러 위치를 바꿔보자.

클릭하면 위와같이 나온다.

그러면 seoul 또는 본인이 살고있는 곳을 검색한다.

어차피 한국은 모든 시차가 다 같으니 아무데나 검색하자.

그러면 서울의 현재 하늘이 나온다.

프로그램의 시간은 2020년 2월 10일 자정 27분이다.

내 pc도 마찬가지다. 2020년 2월 10일 자정 27분이다.

그리고 화면을 마우스 왼쪽 클릭하여 화면을 움직일 수 있다.

밖아 나가보자.

다는 아니여도 프로그램에 이름이 떠있는 별들은 1~2등급의 별이라 도심지 하늘에서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시리우스는 지구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별이다.

늦 가을 새벽, 겨울 자정, 초 봄 초저녁에 볼 수 있다.

자 근데 지금 별은 보이지만 뭐가 무슨 자리인지 모른다.

이제 별자리 정보를 알기위해서는 아래 툴 박스를 이용해야한다.

1. 클릭하면 별자리선이 보인다.

2. 클릭하면 별자리 이름이 보인다.

3. 클릭하면 별자리 일러스트가 보인다.

4. 클릭하면 적도계 좌표가 보인다.

5. 클릭하면 방위계 좌표가 보인다.

6번을 누르면 지면이 사라진다.

누르기 전

누른 후

7번 방위기점 변화를 주는건데, 간단하니 패스하자.

8번을 누르면 대기가 사라진다.

대기가 사라지면 밤에는 은하수가 쉽게 보이고

낮에도 별들이 잘보일 것이다.

그치만 그전에 우리는 모두 죽을 것이다.

그리고 마우스 스크롤로 줌 인/아웃 을 할 수 있다.

겨울철 별자리

오늘은 겨울철 별자리만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딱 이사진이 겨울철 대표 사진이다.

단 이렇게 실제로 보고싶으면 주변에 아무것도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야한다.

리겔이나 알데바란, 시리우스는 아파트나 빌딩에 가려져 있을 것이고,

작은 별들은 가로등 때문에 안보일 것이니

실제로는 아까 말한거처럼 현재 이름이 있는 별만 보일 것이다.

빨간색으로 쭉 이은 라인을 겨울철 대육각형, 파란색을 대삼각형이라 부른다.

초록색으로 동그라미 친것도 밝은 별인데, 현재 이름이 없어 적어준다.

큰 초록 동그라미는 폴룩스라 하며 작은 초록 동그라미는 카스토르라한다.

이 둘은 쌍둥이 자리다.

자 그러면 "별자리 선" 을 클릭한다.

대충 알 수 있다.

폴룩스랑 카스토르가 왜 쌍둥이 자리인지

어깨 동무가 보이지않는가.

그다음 베텔게우스를 보자

대충 사람 팔 몸통 보이지않는가

나머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별자리 그림" 을 클릭해본다.

억지라고 느끼면 억지라고 느껴도된다.

필자는 오늘 스텔라리움 사용법과

겨울철 별자리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앞으로 계절마다 천체관측 노하우 및 다른 좋은글을 써놓겠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모니터가 아닌, 빔프로젝터로

천장에 쏜다면 어떨 것 같나?

그래서 필자가 제목에 프로젝터 있으면 좋다고 한 이유가 있다.

프로젝터를 천장에 쏘고 본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

나만의 천문대가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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