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입 또는 재테크를 해야하는 이유(부제 : 파이프라인을 만들자)

이 글을 들어가기전,

필자가 살아오면서 느낀 상황/경험을 후배들에게 조언하고자 쓰는 글입니다.

40~50대 분들에게는 이런게 있구나에 초점을,

20~30대 분들에게는 이런건 피하거나, 이런건 해야겠다에 초점을 두시길 바라며

상품홍보의 글은 아니므로 편안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부수입 또는 재테크를 해야하는 이유?

---

대한민국에 남자라면 더더욱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갖을 것이다.

 

질문을 던져보자.

 

대한민국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을하고, 아이를 계획중이다.

이때 남자가 외벌이를 한다고하면 적정 수입은 얼마라 생각하는가?

 

정답은 월 500이다.

 

단, 서울에서 거주는 포기한다는 전제다.

2021년 기준에서는 이보다 더 올라갔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집값이 더 올랐기 때문이다.

현 시점에서 안산이나 인천쪽에는 신혼부부에 애1명정도 살 수 있는 집이 2억수준이다.

1억을 모으려면 월100씩 저축해도 약 8년이걸린다.

2억짜리 집을 사기위해서는 70% 대출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30%의 자산은 갖고있어야한다.

 

 

2억에 30%면 약 6,000만원이다.

그럼 6천을 모으려면? 월 100씩 약5년을 모아야한다.

그전까진? 전세는 꿈도 못꿀 수 있다.

월세살이를 하는동안 월세 및 공과금은 약 70만원정도를 차지할 것이며

결혼식을 작게한다는 가정을 깔아도 약 1,000만원은 들 것이며

그 외에 가구, 가전 부터

의식주에 들어가는 비용, 공과금, 핸드폰비, 차량 등등등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어도 최소한의 금액이 월 500이란 소리다.

 

딱 30살인 남성의 평균 연봉은 약 3,100만원으로 월 급여로 환산하면 200만원초반이다.

세금을 다 떼고 순전히 500을 받기위해서는 연봉이 7,500만원 수준이여야 가능한 일이다.

업종마다 다르지만 중소기업에서 7,500만원을 받으려면 10~13년 정도 근무를 해야하며

대기업도 약 8년 정도 근무를 해야한다.

근데 이렇게 받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30%바께 안된다.

대부분은 제조나 서비스업에 인구가 많아 급여 상승은 꿈에도 꾸지 못한다.

일한 만큼 받아가는게 현실이다.

 

kasper1030.tistory.com/327

연봉실수령액 표 + 대한민국 연봉 평균(연봉 세전, 세후, 공제금액, 세금)

 

대한민국에서 남자는 20살에 대학을 입학하고,

군대를 다녀오면 약 26~27살이 된다.

그리고 취업준비기간으로 약 1~2년을 소모한다.

약 28~29살에 첫 직장을 갖는데, 이는 굉장히 빠른편이다.

실제로는 대학을 다니는동안, 군대를 다녀온 후,

취업준비간에 쓸 용돈이 필요하여 이것저것하다보면

1년이 늦어지게된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는 20살에 대학을 입학하고,

1년 정도는 목적에의한 휴학을 하게된다.

그리고 약 25~26살 첫 직장을 갖게되는데,

문제는 대우다.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는 여성이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기성세대의 분위기나 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직장에 오래 자리잡고 정착하기 힘들며,

20대 후반~30대 초반 결혼 및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다.

이게 정말 현실이다.

 

그래서 요즘세대 흔히 90년대 생들은

특히 최악의 세대라고 한다.

과거 60~70년대에 비해 가방끈도 길고 다양한 스펙이있지만

취업하기 어려우며 빈부격차가 심하고 노력해도 되지않는 시대에 살고있으며

앞으로는 인구도 줄어 90년대 생의 노년기를 받아줄 청년이 없어,

연금도 포기해야한다고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까지는 학문에대한 공부를 했다하면,

사회에 나오고부터는 돈을 벌기위한 공부를 해야한다.

 

우리의 현재 삶의 질 향상과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재테크 또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

재테크는 말 그대로 갖고있는 자본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개념이다.

관련하여서는 주식, 부동산이 있으며, 위험한 투자인 비트코인도 있다.

 

파이프라인이라하면은 내가 자는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돈 구멍을 이야기한다.

그런게 있어?

 

있다.

 

 

위에서 언급한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도 파이프라인으로 치라면 칠 수 있다.

내가 자는동안 시세는 계속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은 위험요소도 존재한다. 하락할 수도 있으니까.

 

다른 파이프라인은 무엇이 있을까?

임대소득, 블로그수입, 유튜브수입, 네이버스토어팜(온라인쇼핑몰), 쿠팡파트너스등이 있다.

임대소득을 제외한 나머지 파이프라인은 순전히 노력하면 구축할 수 있는것 들이다.

 

블로그수입이라하면

 

티스토리-애드센스, 애드핏, 쿠팡파트너스

윅스/워드프레스-애드센스, 쿠팡파트너스

네이버-애드포스트, 쿠팡파트너스

유튜브-애드센스

온라인쇼핑몰-네이버스토어팜, 11번가, 쿠팡, 티몬, 위메프, 지마켓, 옥션 입점

 

등이 있다.

 

필자의 경우 본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하루평균 3$의 수익을(2020년 3월 1일 기준 블로그 1년차) 벌고 있다.

월 70$~80$를 벌고있는데, 필자가 글을 쓰는건 일주일에 약 3번, 시간은 총5시간정도 할애한다.

필자가 글을 쓰면 조회수가 올라간다. 자는동안에도 말이다.

아침에 눈을뜨고 가장먼저확인하는게 애드센스 수익이다.

 

솔직히 월 80$가 작은 금액이라하면 작은금액이다.

차라리 배민을하고오는게 수익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가 그럼에도 블로그를 꾸준이하는 이유는 가능성 때문이다.

 

하루 0.1달러도 못벌던 볼르고 초기에비해 이제는 일 3달러를 벌고있다.

불과 1년만에 발생한일이다.

1년동안 내 블로그의 글은 400개가 생겼다.

10년뒤면 내 블로그의 글은 4,000개가 될 것이다.

단순계산으로 한다면 10년뒤 내 블로그는 하루 30달러 수준을 벌 것이며,

월 900달러를 번단이야기이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100만원이다.

 

물론 단순한 계산이라, 이런 금액에 도달할지 장담은 못하였지만

확실한건 수익이 내 블로그에 쌓인 글의 개수와 비례한다는 것은 사실이고,

수익이 증가한것도 눈으로 확인하였다.

 

그리고 블로그가 단순 수익만 생각할 수 있다.

블로그로 할 수 있는건 체험단, 후기작성, 원고를 통한 수익 등 다양한 부분에서도 돈을 벌 수 있으며,

잘 키운 블로그 하나로 타 온라인플랫폼(특히 쇼핑몰)을 키우기도 쉽다.

왜냐고? 지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인터넷 글들을 통해 제품 홍보를 의뢰하고 있다.

만약 그 방문이 많은 블로그 주인이 나라고한다면, 별도의 홍보비용은 없을 것이다.

 

다음은 주식이다.

 

주식은 하루동안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사람마음을 졸인다.

사실 변동폭만 보면, 우리는 멘탈이 약해서 손해가 발생하면 팔 것이다.

내가 주식은 못하는데, 투자는해야겠다하면

우량주를사라.

우량주의 대표가 삼성전자다.

우량주를 사라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변동폭이 크지않으며 우량주 대부분은 대기업이나 업계에서 오래 살아남은 기업이다.

특히 imf를 살아남은 기업들이 많다.

 

기업의 오너 목적이 무엇일까?

바로 회사의 번창과 매출 증대다.

작은 기업은 일에만 집중하고싶어도 여러문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 때문에, 코스닥종목들은 언제망할지도 모르고 하루사이에도 심하게 오르락내리락한다.

차라리 이럴꺼라면 그냥 단단한 종목에 적금처럼 투자하는게 좋다.

 

삼성전자가 코스피에 상장된 이후간 주가다.

요동치곤 있지만 결과적으로 20년간 상승하였다.

삼성과 얽힌 계열사가 굉장히 많다.

필자는 삼성이 망하면 경제의 20%가 망한다고 장담한다.

다시말해 망하기 어렵단 이야기다.

 

주식에 자신이없다면 두가지만 기억하자.

1. 미래에 중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2. 대기업

에 묻어두자.

 

삼성이 지금 82,500원이지만, 미래에는 몇십만원이될지 아무도 모른다.

1994년 247원으로 상장하였지만, 지금은 400배만큼 불어났다.

앞으로 주가가 이렇게 극단적으로 불어나진 않겠지만, 어쨋든 기회는 올 것이다.

 

물론 저축도 해야한다.

---

대부분 재테크나 부수입 창출 글들을보면

저축하란 이야기는 없다.

저축도 해야한다. 모든 돈을 재테크에 쏟아붓는건 위험한 행동이다.

투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다.

여기서 심리가 작용한다.

큰 돈을 벌기위해 배팅 페이스가 흔들릴꺼고, 이는 전 재산 몰빵과 동시에 폭락이다.

 

 

필자는 급여의 40%를 저축한다.(적금)

급여의 15% 수준은 주식을 사는데 쓰고

나머지 45%는 생활비, 공과금 등에 사용한다.

 

만약 내가 정말 평범하게 안전하게 살고 싶다 하면,

적금만하고 사는 삶도 나쁘진 않다.

왜냐하면 잃지도, 벌지도 않기 때문에 중간은 간다.

 

죽을때 까지 공부해야한다. + 자기개발도 해야한다.

---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으면, 죽을때까지 공부해야한다.

그게 재테크가 됐건, 학문이됐건

그리고 자기개발도해야한다.

운동이나 취미등을 통해서 자신의 정신적 및 육체적 건강도 조절해야한다.

대부분 성인들은 직장생활에 찌들어 몸이 망가지며, 멘탈 건강도 나빠진다.

이럴때 일수록 취미나 운동을 해야한다.

학위는 많이 딸 수록 좋다.

더 정확히는 배우고 끝나는게아니라 배우고 써먹어야한다.

 

 

필자는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향후 계획으로는 타 분야로 석사하나를 더 따거나 박사를할 계획이다.

학위를 따는 이유는 그만큼 넓게보이기 때문이다.

학사와 석사 석사와 박사는 엄청 다르다.

그만큼 보이는 시야도 다르고 깊이도 다르다.

그러니 무엇이됐건 배우고 써먹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