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콘텐츠 어떤게 좋을까?(수익형 블로그 콘텐츠, 애드센스 콘텐츠, 티스토리 콘텐츠, 네이버블로그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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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이번 글은 "블로그 콘텐츠 어떤게 좋을까?"이다.

 

자, 그전에 솔직해보자.

 

블로그를 하는 목적은 내가 본 봐로는 크게 2가지 이유가 가장크다.

 

1. 순전히 글쓰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2.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벌어보고자 하기 때문에

 

자 이제 솔직해지자.

대부분 2번의 이유가 많다.

이 글을 읽으러 오는 당신도 솔직히 블로그 수익에 탐내기 때문에

호기심에 검색해봤을 것이다.

 

물론 나쁜 이유는 아니다.

블로그로 월 몇백을 버는 주 소득자는 제외하고

직장이 있음에도 부수익을 벌려는 목적으로 접근한 것이라면

당신은 매우 부지런한 사람으로 칭찬한다.

 

이번 글은 블로그 콘텐츠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자 쓴다.

 

나는 어떤 유형의 블로거 인가?


나는 연구를 매우 좋아한다.

실제로 나는 논문과 특허도 다수 갖고있는 연구원 출신이다.

현재는 기업 사업화 기획을 통해 기업에게 전략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일단 내 배경은 뒤로하고

나는 아래 4가지 유형으로 블로거를 분류할 것이다.

 

카스퍼의 4분류라고 칭하겠다.

  수익을 신경쓴다.
(Money)
수익에 신경쓰지 않는다.
(No Money)
나는 콘텐츠 또는 남들과는 다른 취미가 특기가 있다.(Hobby) MH타입 NH타입
나는 콘텐츠 또는 남들과는 다른 취미나 특기가 없다.(No Hobby) MN타입 NN타입

 

참고로 나는 MH 타입이다.

나는 굉장히 많은 취미와 관심사 및 특기가 있다.

 

현재 큰 관심사는 주식이며, 기술동향 및 분석을 좋아한다.

내 취미는 별을 보거나 드라이브를하고 맛집을 탐방하는 여느 사람과 다르지않다.

내 특기는 직업과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보다 사업을 보는관점이나 시장동향을 보는 눈이 다르다.

그러면서 나는 수익 때문에 블로그를 한다.

 

자 그렇다면 카스퍼의 4분류 타입별로 어떻게 블로그 콘텐츠를 결정해야하는지 의견을 주겠다.

 

 

 

MH타입(자신의 취미나 관심사를 우선으로, 사회적인 이슈를 서브로 작성)


이 타입의 블로거들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이 블로거들의 실패할 확률이나 저해 요인이 무엇일까?

바로 부지런함이다.

 

 

블로그를 성공하기위해서는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부지런함이 중요하다.

 

이런 MH타입인 케이스의 콘텐츠는 간단하다.

 

바로 자신이 하고자하는 또는 하고있던 콘텐츠를 블로그 글로 작성하면된다.

 

내가 그동안 본 블로그 중 좋다고 판단한 주제를 갖은 사람들은

코딩 관련 블로그, 여행관련 블로그, 정부지원금관련 블로그 등이였다.

 

필자의 경우는 대부분의 글이 주식이다.

그리고 대부분 평소에 읽는 기사를 콘텐츠화 시킨다.

마지막으로 필자의 드라이브, 먹방, 별자리탐방이 다음 콘텐츠를 이룬다.

 

대부분 이런타입은 콘텐츠가 끊임없고 쓸 내용이 많다.

 

이런 타입은 평소에 자신의 콘텐츠, 자신의 관심분야로 글을 쓰되, 적당한 수익을 위해서는 한동안 이슈였던 주제를 글로 적는것도 좋다.

 

예를들자면 별자리탐방을 주제로 콘텐츠를 쓰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사실 별자리 탐방을 가는 사람은 매니아층 빼곤 드물다.

그리고 별자리 탐방은 자차부터 망원경까지 많은 비용을 들이는 취미다.

만약 내가 이것만 주제로 팠다면 이미 망했을 것이다.

 

그래서 관심사인 주식이 대부분의 글로 작성되었으며 간간히 한 동안 이슈가 된 연예계, 사회적인 이야기들을 쓴다.

실제로 내 블로그에서 최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글은

내 취미가 아닌 바로 미얀마쿠데타를 요약한 글이였다.

kasper1030.tistory.com/412

 

미얀마 쿠데타 정리

발단 미얀마 쿠데타 요약을 해드리자면 대한민국의 5공화국을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발단을 요약해드리겠습니다. 1. 정권교체 미얀마 독재주의 정권에 맞서 국민민주연맹(민주주의민

kasper1030.tistory.com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수익을 위해서는 이슈가 되는 사회 문제들도 적어줘야한다.

 

그래서 많이 피곤한 타입이다. 수익은 쫒고싶지만, 이슈가 되는 문제를 담은 글을 쓴 블로거들의 공통된 특징은

굉장히 글을 자주쓴다. 이슈는 잠깐동안 팍 뛰는 조회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사실 취미나 관심사 위주로 적는게 좋다.

너무 이슈성의 글을 쓰면 나중에 지치기마련이다.

 

참고로 네이버실시간검색이 있을땐 이슈성글이 쓰기 쉬웠지만

네이버, 다음, 구글 모두다 실시간 검색이 사라졌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다는것만 기억하자.

 

 

NH타입(그냥 하던대로 자신의 콘텐츠만 추구하자.)


사실 이런 타입이 가장 참 블로거이다.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를 중심으로 글을 쓰는사람이다.

물론 이들이 수익에 신경을 안쓰는 것 뿐이지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를 안달거나하진 않는다.

다만 적게벌던 많이벌던 그냥 자신의 취미를 추구할 뿐이다.

 

 

이런 사람은 블로그 자체도 자신의 취미일뿐이며,

NH타입의 블로거들의 콘텐츠는 매우 양질의 콘텐츠인 경우가 많다.

 

이런분들은 그냥 자신이 하던 관심사, 주제, 취미로 글을 쭉 쓰면된다.

그러면 어느순간 수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참고로 NH타입의 수익은 언제 증가할지모른다.

 

이런 타입의 글들은 검색유입량이 적다는게 단점이지만

장점은 전문적인 취미기 때문에 상단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면 된다.

 

예를들어보자.

 

 

내가 암벽등반에 정말 관심이 많다.

관련 장비와 노하우등을 아무리 써넣어도 국내에서 암벽등반을 하는사람들은 매니아층 뿐이다.

그치만 2019년에 개봉된 엑시트라는 영화에서

암벽등반 관련내용으로 한동안 주목을 받았다.

 

이런경우 기존 암벽등반을 주제로한 블로거들의 글들이 상단에 노출되었다.

굉장히 예측불가능하고 언제 내글이 뜰 지 모르지만

이런 블로거들은 내 글이 언제 뜨던, 수익을 얼마를벌던 관심없다.

그냥 블로그가 취미인것 뿐이니까.

 

MN타입(성실하면 도전해보자. 불성실하면 블로그는 비추)


이런 타입의 경우 크게 한번 더 나눠보겠다.

 

1. 성실하게 블로그를 할 생각이 있다.

2. 나는 성실하지 않다.

 

2번의 경우는 블로그를 하지 말길 바란다.

어차피 잠깐동안은 해도 애드센스고시에서 대거 탈락 당할 확률이 높고

설사 애드센스 고시에 통과해도

한달에 몇십만원을 벌기위해서는 1년이상 하루1.5개의 글을 포스트해야하며

한개의 글을 정성스럽게 써야한다.

 

MN타입인데 성실하지 않은사람은 어쨋든 분명 중간에 접는다.

이런 경우는 부수입 창출이 꼭 필요하다면 차라리 아르바이트를하길바란다.

 

1번의 경우는 콘텐츠가 없는것 뿐

수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 라는 마인드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다음 내용을 기억해라.

콘텐츠는 내가정해주겠다.

 

1. 글 1개당 1,500자 이상을 작성하자

2. 일주일에 몰아서 써도되니까 포스트 10개씩은 하자

 

이 전제로 콘텐츠를 추천해준다하면

정말 접근하기 쉬운 상식을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면된다.

 

 

하다못해 정말 쓸게 없다면 미국이나 일본 포털에 들어가자.

예시로 야후 미국에 들어가면 굉장히 많은 콘텐츠들이있다.

물론 다 영어로 써져있다.

 

 

그러나 우린 구글에서 한국어로 번역을 해준다.

 

자 그러면 만만한 글을 클릭하고, 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내 블로그에 쓰자. 대신 기사에 대한 자기 생각이나 의견을 첨가하자.

이렇게하면 첫번째로

그대로 복붙한건 아니지만 번역하였기 때문에 저작권침해에 걸리기 어렵다

두번째로 내 생각까지 더 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콘텐츠로도 볼 수 있다.

 

참고로 큰수익은 기대하지말자.

 

만약 내가 한참 이슈가되는글을 하나 건졌을땐 급격하게 상승하는경우도 있겠지만

그런일이 발생할려면 최소 1~2년이상은 꾸준히 글을 써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포스트를 최대한 부풀리고, 부풀리는 동안 자신의 전문영역, 전문주제를 찾아야한다.

 

NN타입(극히 드문 타입, 브이로그나 일기형태 블로그 추천)


사실 수익도 관심없으며, 취미도 관심사도없는 사람은

블로그를 하지않는다.

 

그러나 극히 드문 확률로 이런 경우에도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대부분 자신의 메모장처럼 활용하는 타입니다.

 

 

자 근데 만약 수익도 관심없고 취미도 관심사도 없는데

블로그는 해보고싶다? 하는 사람 분명히 있을것이다.

 

이런경우는 브이로그형태로 운영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자신이 하루동안 경험한 일, 느낀점을 그냥 일기처럼 쓰는것이다.

 

처음엔 단순한 일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의 글을 좋아해주는 매니아가 생길 수 있고,

쓰던 글 중 체험했던것이 쌓이다보면 정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pilogue


4가지 타입으로 블로그 운영방법에 대한 글을 작성하였다.

사실 블로그로 큰 수익을 버는 사람들 대부분은

일단 성실하다. 그리고 남다른 취미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

 

만약 주목을 받을만한 취미가 없어도 난 성실하다 하면,

그래도 꾸준히 한다면 100달러 이상의 수익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매번 강조하지만

특히 티스토리를 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글을써도 1,500자 이상의 고품질의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네이버블로그처럼 몇글자 적지않는 콘텐츠는

티스토리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며 노출도 되지않는다는점이다.

 

그렇다고 네이버블로그를 욕하거나 저품질이라하는건아니다.

분명 네이버블로그도 고품질의 글을쓰는 사람이 있고 이런사람들은 네이버 메인에 노출시켜주기도한다.

 

블로거라는 직업은 참으로 양심있는직업이다.

 

최근 직업을 갖기위해서는 높은 학벌과 능력, 재능그리고 성실함 모두를 겸비해야한다.

아버지세대와 다르게 성실함만으로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블로그는 성실함만 있어도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이 얼마나 양심적인 영역인가.

 

블로그 콘텐츠를 고민한다면 이 글을 읽고 한번 고민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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