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역 주변에 제로페이가 가능한 가게를 찾다보니, 마침 날도 더워 냉면 한사발 땡겼습니다. 그렇게 발견한 제로페이가 가능한 함흥본가면옥 코로나로 인해 위생이 중요한 시기에, 정갈하게 포장되어있는 젓가락과 숟가락들 메뉴는 간단합니다. 고기는 석쇠불고가와 갈비찜 두개가 메인이고, 주로 갈비탕과 냉면 두개를 판매합니다. 저희는 갈비탕와 물냉면 두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가장먼저 갈비탕이 나왔는데, 마구리가 약 4덩~5덩이 정도입니다. 딱 8천원어치 양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갈비탕을 좋아하고, 어머니가 관련 식당에서 종사하시는데 솔직히 8천원 치고 반찬구성을 치면 가성비는 좋습니다. 그러나 맛이 특별하진 않네요. 그냥 일반 갈비탕입니다. 본래 냉면에 자신 있는 집은 초반에 육수만 뿌려진 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