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 운하 과거 유럽국가들은 아시아로 교역을 나갈때 아프리카를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위 그림 빨간 루트가 기존 해상 루트입니다. 아프리카대륙은 굉장히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아프리카 끝쪽을 돌아갈때 쯤 거의다 왔다해서 붙여진 이름이 희망봉입니다. 이런 루트를 통해 교역을 하면 약 30일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렇기때문에 1964년 수에즈 운하를 만들게됩니다. 수에즈 운하는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부근을 횡단하여 기존 해상루트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버립니다. 처음 수에즈운하는 프랑스와 이집트가 지분을 갖고 공사를 시작합니다. 1차 공사는 1859년 4월에 시작하여 1869년 11월 17일에 끝이났는데, 이때 162.5Km 길이의 수준의 운하를 개통하였습니다. 1964년 확장공사를 통해 수심의 깊이를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