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Prologue) 저번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필자의 취미는 요리다. 심심하면 혼자 김치를 만든다. 왠만한 주부보단 요리를 잘한다고 자신할 수 있다. 물론 팔 정도는아니다. 어른들 말씀으로 요즘짜장이 예전같지 않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하신다. 필자도 중식을 매우 좋아하는데, 중식집을 평가할때는 딱 두개를본다. 짜장과 탕수육이다. 짜장을 먹으면 그집의 면요리, 밥요리, 볶음 요리 상태를 알 수 있고 탕수육을 먹으면 그집의 튀긴 요리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짜장의 맛을 크게 좌우하는건 기름이다. 집에서는 대부분 식용유를 많이 쓰지만, 맛있는 짜장에는 돼지 비계를 쓴다. 필자는 두 가지 모두를 만들어 보았고 유튜브에 올렸다. 그리고 비교를 해보겠다. 식용유 vs 돼지비계기름(라드) 일단 짜장을 만드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