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 내 코로나 밀접촉자료 분류되었습니다. 밀접촉자는 코로나 음성으로 판명되어도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합니다. 자가격리 기간은 밀접촉하고 2주입니다. 자가격리 동안 경험 및 노하우와 지원받을 수 있는 물품, 생활들을 제대로 정리한 블로그가없어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참고로 저는 송파구 거주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지 분들과 지역 물품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서 보길바랍니다. 1. 밀접촉자 저는 밀접촉관련해서 보건소나 구청에서 연락받진 않았습니다. 다만 회사 직원 한 분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분들 전체가 출근하지말고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회사 공지에 의해서 보건소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코로나를 검사할 수 있는 검사소는 여러개가있습니다. 드라이브쓰루, 보건소..
발단 저는 강남에 모 회사에 근무하고있습니다. 그날도 특별한일 없이 아침에 출근길에 나서서 출근하고 있는데, 팀 단톡방에 난리가 났습니다. "오늘 모 직원 한명이 코로나가 확진되었으니, 직원들은 출근하지말고 보건소로 향하세요" 저는 순간 지금까지 코로나를 잘 피했나 싶었습니다. 이제 올것이 왔나 라는 생각을 갖고 보건소로 가던중 우왕좌왕 했습니다. 대처 여러분들은 무작정 보건소로간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체계는 다릅니다. (만약 내가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하면 1339에 전화하세요. 상황을 말씀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두가지 경우로 나뉠수 있는데, 1. 접촉자가 나와 동선이 겹쳐 선별진료소나 보건소로 향하라는 문자를 받은경우와 2. 문자를 받지 못하였지만 저 처럼 사전에 구두로 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