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소닉 고객센터 폐쇄 주의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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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소닉 고객센터 폐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스쿱미디어 신진욱 대표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소닉'이 고객센터를 폐쇄하기로 결정하여 투자자의 거래소 사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참고로 스쿱미디어는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문정SKV1GL메트로시티 B동 206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이미 예전부터 비정상적으로 고객센터를 운영했었고

본사 위치와는 다르게 서초구에 위치한 비트코인 고객센터는

작년 2020년 12월 코로나 19로 운영을 임시로 중단하겠다는 공지만 있었을 뿐

직원이 드나드는 모습을 건물 관리인이 본적이 없다고합니다.

심지어 2021년 1월에는 임대를 내놓았다는 답변도 있었다고합니다.

 

관리소장에의하면 임대료와 관리비도 모두 밀리고 있는 상황이며

심지어 임대인도 신진욱 대표 명의로 계약한 사실도 없다고합니다.

 

사실 비트소닉이 고객센터 폐쇄로 이슈가 된건 아닙니다.

 

 

 

 

 

비트소닉 출금지연


비트소닉 거래소는 타 거래소 평균 이상의 코인들이 상장된 거래소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거래량은 매우 적었던 거래소입니다.

콘텐츠를 강화하여 거래소만에 특징을 내세울려했지만

사실 사람들은 돈을 버는게 관심이 크기때문에 이런 콘텐츠관련해서는 관심이 적었지요.

 

 

기사에따르면 31일 코인데스크코리아가 취재를 하였고

많은 비트소닉 이용자들의 암호화폐 및 원화 출금이 무기한 지연되고 있다고합니다.

 

한 사람은 3월 28일 200만원 출금을 신청하였지만 31일까지도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합니다.

심지어 가장 심한 사람은 1월 7일 리플 출금을 신청하였지만

3월 27일까지도 출금 대기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피해자들이 비트소닉 콜센터에 문의를 하였지만

비트소닉의 고객센터는 외주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고있어 출금 지연 사유에대해 알수 없으니

비트소닉에 직접 이메일을 보낼것을 권유하였다고합니다.

 

제가 만약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답답했을 것 같네요.

저도 비트소닉을 이용해본 적이 있습니다만,

2019년으로 오래전입니다. 그때까진 출금 지체가 없었는데

빠르게 업비트로 이동하길 잘한 것 같네요.

 

죽은 거래소 비트소닉


31일 비트소닉에서 거래된 비트코인 가격은 4,805만원이라고하였습니다.

거래되었기 보단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격이라고합니다.

코인이 4,000만원대 가격을 형성한게 2021년 1월인데,

 

 

이를 통해 코인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죽은 거래소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비트소닉은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위한 필요 요건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및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지 못한 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9월 24일까지 미신고한 거래소에대해

영업을 계속할 경우 형사 처벌 또는 5년이하의 징역을 받게됩니다.

그렇게된다면 비트소닉에서 피해를 본 사용자는

돈을 돌려받을 수 없는 최악의 사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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