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상장폐지 ? 식약처와 금감원 고발 시작 ? 식약처와 금감원 고발 시작 향후 주가는 어떻게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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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1964년 설립된 우유기반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남양유업은 손녀딸 황하나부터, 불가리스가 코로나 치료에 탁월하다는 거짓 기사를 내어

식약처에서 남양유업을 고발조치 내렸습니다.

문제는 고발조치와함께 금감원에도 신고가 접수되었는데,

현재 예상으로는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사태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3대 유제품 업계 남양


대한민국에는 서울우유, 매일, 남양 3대 유제품 업계가 있습니다.

남양은 1964년 홍두영 창업주가 설립한 회사로

당시에는 분유사업을 시작으로 기반을잡고 우유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당시 남양유업은 우량아 선발대회 등의 마케팅을통해 인지도를 쌓았으며,

90년대 중반에 '아인슈타인'이라는 우유를 내세우며 급속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2010년이후 남양유업 인식


2013년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사건으로 비도덕적이라는 인식이 박히게됩니다.

남양유업을 90년대 급상승시킨 아인슈타인 우유는 DNA함량 과대광고로 밝혀집니다.

최근에는 불가리아(불가리스)에 코로나 세포를 죽이는 성분이 있다 라는 적반하장의 발표를 냅니다.

남양유업 홍두영회장의 외손녀인 황하나씨가 반복적인 마약 투여 및 다양한 사건에 연루되어 남양유업의

인식이 박살나게 됩니다.

 

남양유업 불가리스 사건


남양유업은 2021년 4월 14일 자사 제품인 불가리스에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질병관리청은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 예상하기 힘들다고 반박하였지만,

이미 이 발표로인해 마트나 편의점에있는 불가리스가 품절되고

남양유업 주가는 폭등하게됩니다.

 

그러나 자세히 알아본 결과 심포지엄에서 인체 임상실험이 아닌

세포단계의 실험입니다.

즉 체내에서 실험게 아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불가리스를 부어버린것과 같은 실험과도 다를게 없어요.

사실 이런 실험은 가장 탁효가 바로 식초입니다.

식초를 부어버리면 단백질 껍질을 갖은 바이러스는 100%박멸합니다.

 

이 논리라면 사과식초가 코로나19에 특효라고 발표한것과 다를게 없는 점입니다.

남양유업은 13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에서 불가리스를 공동개발한 한국의과학연구원(KRIBS)와

함께 코로나19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충남대학교 수의대는 불가리스가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인 코로나19 억제 효과에 연구에서 77.8%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못을 박습니다.

당시 전 가톨릭대 미생물학 바이러스학 교수는 불가리스의 코로나 19 억제효과와 실제 예방률 관련성은

설립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고 이번실험이 체내에서 또는 동물 실험도 하지않은 의미없는 실험이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심포지엄의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과 같이 불가리스 구매 및 주가가 폭등하게됩니다.

발표전 30만원대 중반인 주가가 발표후 48만 9,000원까지 폭등하였고

연구결과와 신빙성 문제가 제시된 날 주가는 36만 500원으로 폭락하게되어,

물린 개인투자자들이 많은것으로 확인됩니다.

 

참고로 코로나19에 효과가있다고 발표한 충남대 수의과 공중보건학 연구실은

구체적인 증거가 없음애도 발표한 이유를 확인해보니, 남양유업으로부터 용역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결과 발표자로 나섰던 소장은 남양유업의 현직 직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때문에 주가 조작이 거론됩니다.

 

 

남양유업 식약처와 금감원으로부터 소환될 예정


이 허점 투성이인 연구결과에 대하여 식약처는 이 심포지엄이 순수한 연구가 목적이 아닌

불가리스 홍보로 이행되었다며 식품 등의 표시 및 광고에 관한 법률로 남양유업을 고발하였습니다.

만약이 고발이 법원에 통과되면 해당 제품을 생산한 공장은 2개월간 영업 정지에 놓이게 되는데,

해당공장은 남양유업 제품의 약 38%가 나오는 공장입니다.

 

금감원은 16일 기사에 의하면 남양유업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혐의를 적용하자면 주식 부정거래 및 미공개 정보이용 두가지가 적용 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판결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아직까지 상장폐지는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가 연속 하락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위기이자 기회로 볼 수 있지요.

 

연구발표 및 주가조작과 연루되어 주가가 폭락한 사례를 들자면

네이처셀이 있습니다.

줄기세포관련 치료제로 주가가 들썩였다가 주가조작설이 터지자

4만원이였던 주가는 한순간에 5일하락을 맞고 폭락하게됩니다.

 

아마 남양도 이번에 최소 3~4일 연속 하안가나 하락을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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