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금리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 발표와 뉴욕증시, 주가, 금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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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저는 금리가 인상되면 나타나는 영향과, 금리인상시기 또 금리 인상히 수혜보는 종목들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2021년 6월 19일자 오늘 아침 기사인데, 연방준비제도는 제가 지난번글을 쓸 때 2023년 2차례 걸쳐서 금리를 인상시킨다고 발표하였는데, 사실 2023년 금리인상도 좀 이르다고 판단되고 있지만, 19일자 미국 중앙은행 역할을하는 연방준비제도에서 2023년보다 더 빠른 즉 내년 2022년에 금리를 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 한방으로 한국시간 6월 18일 다우산업, 나스닥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한국 코스피, 코스닥 시장은 피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자 그럼 대체 금리가 인상되면 우리나라 금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금리 인상이되면 주가가왜 떨어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 주식 관계


금리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면, 금리는 돈을 빌려주었을때 받을 수 있는 이자를 %로 나타낸 것입니다. 즉 금리가 2%라고하면 100만원을 빌렸을때 내야할 이자가 2%라는 소리인것이지요. 자유경제 자본주의 시장은 이런 금리의 기준을 마련하는 중앙은행이 있습니다. 미국은 그게 연방준비제도 줄여서 연준이라고 부르는 기관이며, 한국에는 한국 중앙은행이 있습니다. 이 금리 기준은 중앙은행들이 정하게되며, 이것을 참고로하여 시중 은행들이 금리를 책정합니다.

 

 

자 그렇다면 금리와 주식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금리가 낮다는 소리는 내가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낼 이자가 적단 소리지요?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받아도 갚을 이자가 적어진단 소리입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코로나나 재난사태에 중앙은행은 국가의 경제가 어려울때 국민들에게 쉽게 돈을 풀기 위해 금리를 내려버리게됩니다. 즉 어려운 사람들은 어려운 기간동안 은행에서 저렴하게 돈을 빌릴 수 있고, 이 돈을 통해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순기능 뿐만아니라 이 자본을 이용해서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식부동산입니다.

 

즉 중앙 은행이 내린 금리로 인해 은행 금고안에서 자고있었던 돈들이 시장에 풀리면서, 그 돈의 일부가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주가부동산이 상승하게됩니다. 2020년 초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타격받자 미국 연준은 금리를 0%대로 내려버립니다. 한국도 똑같이 0%로 내려버렸습니다.

 

코스피를 보시면 코로나로인해 기업들이 힘들어지자 1,439선까지 추락합니다. 그러나 시중에 풀린 돈들이 역대로 너도나도 다 주식을 사버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코스피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유례없는 코스피 지수 3,000을 달성하였습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금리가 내려가서 집값이 치솟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영향은 있습니다. 이번 부동산 상승의 핵심은 주택공급이 타 정권에 비해 적었고 세금으로 시장을 억지로 누르려했던 점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금리가 내려가서 부동산으로 이 돈이 흘러들어간 이유도 새발의 피 정도 영향은 있었을 것입니다. 

 

자 그럼 반대로, 금리가 인상되면 어떻게될까요? 0%금리로 2억원을 대출을 받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만약 금리가 2%로 상승한다면 2억에 대한 2%는 400만원입니다. 그럼 여기서 고민해봐야할 것이 이겁니다.

 

 

내가 2억을 주식에 모두 몰빵했을때 수익이 2억에 대한 대출 이자 400만원보다 수익이 커질것인가? 라는 생각을 모두가 하게될 것입니다. 즉 눈치게임의 시작이자 심리전이 시작됩니다. 일반인들에게 400만원이란 돈은 대기업 중간급 급여입니다.  매우 큰돈이지요. 그렇기때문에 주식에 뛰어든 사람의 5%만이라도 주식을 팔고 대출받은 돈을 갚는다면, 주가는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락하기 시작한 주가를 보면서 너도나도 다 팔기 시작할 것입니다.

 

즉 금리가 인상된다고 하였을때 늦게파는사람은 가장큰 손해를 볼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는 주식으로 2억에 대한 재산 일부를 날리고, 은행에 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며, 빚은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즉 시장에 풀린돈이 다시 은행으로 가기때문에, 주식과 부동산이 내려갈 것입니다. 저는 금리가 하루빨리 인상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저는 빚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아둔 돈으로 주식과 부동산이 하락할때 매수하면 좋은사람입니다. 반대로 금리인상 소식을 가장 싫어하는사람은 이번 코로나 사태동안 대출을 받은 사람입니다. 쉽게말해 대출이 없는 사람에게 금리인상은 주식과 부동산의 저점을 잡을 수 있는 기회, 또 더 나아가 사회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있는 순 기능의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출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기나름이지만 갚아야할 돈의 이자가 늘어난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돈을 갚을 수 없는 능력이라면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사회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분명 금리가 인상되었을때 목숨을 끊는사람도 생겨나겠지요.

 

그렇기 떄문에 "중앙은행들은 슬슬 금리 올릴꺼야" 고 신호를 줍니다. 일정 기간동안 천천히 단계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현상을 바로 "테이퍼링" 이라고 부릅니다. 즉 이번 발표는 테이퍼링의 시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빚이있는사람들은 미리 준비하여 빌린돈을 갚아야합니다. 자 이렇게해서 금리인상과 부동산, 주식간의 관계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면 한국도 금리인상을 하는지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금리인상 한국 영향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한국도 왜 금리를 인상하는가요? 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한국 뿐만아니라 미국과 연관있는 모든 전 세계 국가들이 금리를 인상합니다. 바로 미국의 신호에 맞춰서죠. 그 이유는 바로 전 세계 공통화폐로 많이쓰는게 "달러"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했는데, 한국 금리가 싸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자 미국이 3%로 금리인상을 발표합니다. 한국은 0%를 유지합니다.

 

 

미국 은행에서 달러를 빌린다면 3%의 이자를 내야합니다. 반대로 한국에도 은행마다 달러가 있기 때문에 달러를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0%의 이자로인해 미국보다 한국에서 달러를 대출받는게 더 저렴합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세계 어느나라 외국인도 한국에와서 달러를 빌릴 것이며, 미국에 금리가 더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서 미국에다가 팔아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의 달러가 해외로 유출이 되버립니다.

 

해외로 유출되는데 왜 문제가 되지? 할 수 있는데 IMF가 왜 심각했냐면 바로 한국이 보유했던 달러 비중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유용하게 대응하지 못한 이유도 핵심으로 콕 집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경제 공항이나 문제가 발생했을때 달러가 아예 없는 국가라면, 자국의 화폐를 세계 국가들과 거래해야하지만, 타 국가들은 달러가 아니면 의미가 없기에 고립됩니다.

 

 

자 그럼 반대로 미국이 금리 0%일때 한국은 3%로 올리면 달러가 국내로 유입되지않나요??? 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질문도 굉장히 멍청한 질문입니다. 미국의 달러를 한국이 비싸게 산다는 소리인데, 만약 한국의 전체자본이 세계에 모든 달러를 매입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일명 사재기를 할 수 있지만, 세계에 풀려있는 달러는 한국이 모두 사도 큰 영향은 없습니다. 즉 우리가 비싸게 달러를 사봤자 결국 미국이 정한 금리에 따라 거래가 되기때문에 다시 거래를 할땐 손해를 보고 거래를 할 수 바께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금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결론


주식과 부동산은 이제 하락장 시작입니다. 물론 모든 주식과 모든 부동산이 하락하진 않겠지만, 추세는 꺾이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대응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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