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물시장 개장 몇분만에 서킷브레이커?

미국 선물 시장이 한국시간 23일(현지22일)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 등은

시간외 거래 개장이 얼마되지않아

5% 가까히 하락하여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였습니다.

나스닥 또한 4.9% 하락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시간으로 10시55분인데도 상황은 좋지않습니다.

*서킷브레이커 :  주가가 급등락할때 일시적으로 매매를 멈추어 시장을 진정시키는 제도

 

차트 출처는 인베스팅입니다.(INVESTING.COM)

다우존스선물 30을 보면, 19,000선에서 장 개장후 지금까지 4.35% 하락하여

18,211포인트를 기록하고있습니다.

 

S&P500 선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장할때 2,300선이였던 수치는 2,200밑으로 내려가 2,193포인트를 기록하고있습니다.

개장하고 4.15% 하락하였습니다.

나스닥 100 선물 또한 7,000에서 6,721포인트까지 내려가고있습니다.

하락 폭은 3.56%입니다.

 

현재 미국 해외 선물 중 유일하게 오르고있는게 S&P 500 VIX입니다.

개장하고 약 12%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선물의 영향일까요?

코스피와 코스닥은 맥을 못추고 하락장으로 개장하였습니다.

사이드카도 발동하였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상승하는듯 보이다 결국 급락으로 마감하였죠?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4.55%, S&P500 지수는 4.34%, 나스닥 지수는 3.79% 떨어졌습니다.

 

유가도 하락하였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6.6%하락하여 25.06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유가는 전반적으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동도 코로나에 맥을 못추고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19일 코로나19의 역 유입을 방지하기위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여행을 금지하라는 강경한 조치를 발표했음에도

글로벌 증시가 유가 상승과 함께 기술적으로 소폭상승했지만,

결국 역부족입니다.

그 이후에 오히려 두번의 큰 하락을 맞이했습니다.

 

통화스와프와 해외여행 금지의 조치에도 코로나사태로인한 주가하락은 막을 수 없나봅니다.

 

참고로 국내 주식하시는 초보 개미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미국의 주식거래는 한국시간으로 따지면

금요일 밤에 미국 주식거래가 한주 마지막으로 거래됩니다.

그리고 미국의 해외선물은 한국시간으로 일요일 22시에 시작합니다.

이 두 지표를 이용하여 월요일에 코스피 또는 코스닥의 상승과 하락을 대강예측 할 순있습니다.

물론 100%정확한건 아니지만,

미국의 증시는 한국, 중국, 일본에 영향을 미칩니다.

초보 개미분들은 너무 감에 투자하지말고 해외 상황도 보면서 투자하시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