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Prologue) 필자는 대학교를 졸업한지 5년이 지났고, 대학원을 졸업한지 3년이 지났다. 전공은 전자공학과다. 석사를 졸업하면 학위에 Master of 가 붙고 뒤에 전공이 붙는다. Master of Engineer 요즘은 대학교에서도 대학원을 많이 가려는 추세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대학교를 졸업하는 사람은 대부분 다 이런 말을 한다. "이제 전공을 다 알겠다" 석사를 졸업하는 사람은 이런 말을 한다. "내가 진짜 전공에 대하여 1도 몰랐구나" 박사를 졸업하는 사람은 이런 말을 한다. "이제 전공에 대해서 조금 그치만 전공은 파면 팔 수록 자신과 맞는지 안 맞는지, 내가 걸어온 길이 맞는지 안맞는지 고민하게되며 실제로 필자가 대학교를 입학하였을땐 약 60명의 학생이 입학하였으나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