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 반감기 얼마 안남았다.
- 암호화폐,주식
- 2020. 5. 2.
저번에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하여 글을 썼습니다.
그 이후 비트코인이 약 150만원 가량 상승했습니다.
https://kasper1030.tistory.com/141
오늘은 반감기와 비트코인에 대하여 조금더 세세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4월 24일 글을 쓴 후
비트코인이 4월 30일 11,300,000원까지 찍었습니다.
확실히 반감기라는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오르는가 봅니다.
수요-공급 법칙을 생각해보세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올수록 채굴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양은 줄어들어 공급이 낮아지지만
수요가 지금과같이 유지되거나, 증가된다면 비트코인은 상승할 수 바께 없습니다.
아직도 아쉬운 점은 이더리움과 알트들입니다.
2018년 중순 5월~8월달에
비트코인이 900만원선을 유지하던 시절 이더리움은 40~50만원이였습니다.
오미세고 1만원대, 이더리움 클래식 1.9~2만원대, 스테이터스네트워크 토큰 70~100원대였습니다.
비트가 상승하는것에 비해 알트코인들은 주춤주춤 올라가고 있습니다.
물론 예외 코인들도 있긴합니다.
바로 헤데라해시그래프와 엘프가 대표적입니다.
헤데라해시그래프의경우 지난 2월 13일
구글와 프로젝트 협업이라는 대형 호재가 터져 2일동안 80원에서 700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엘프도 마찬가지로 급상승, 급하락을 반복하였었습니다.
미래의 비트코인을 예측할 순 없지만, 과거의 데이터를 한번 볼까요?
비트코인 1차 반감기는 2013년에 있었습니다.
이때 비트코인의 가격은 10달러 한화로 약 11,000원
이시절때 비트코인을 샀다면 지금쯤 진짜 개때부자가 됐겠죠?
1차 반감기 이후 패턴을 봅시다.
2013년부터 2014년 1년간 10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 1년 6~7개월간 조정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때 세력들이 물량을 매집하려고 시세를 조정한 시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닏다.
그리고 2015년 중순부터 2016년 말까지, 약간의 상승하락이 반복되었지만
결국 상승패턴으로 이어졌습니다.
두번째 반감기는 2016년과 2017년사이에 있었는데요,
국내 비트코인의 등장인 2017년 말~2018년 초 쯔음
급격한 상승이 있었지요?
단순하게 선을 그어 분석해보면,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나고 약 1년동안은 엄청나게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반감기를 맞고 1년이 지난 후에는 하락폭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과거 자료만 놓고보면,
반감기를 기준으로 앞 뒤 1년간은 상승하는 추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세번째 반감기는 과연 어떨까요?
과거의 패턴만 놓고본다면, 상승으로 볼 수 있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첫번째 반감기 대비 두번째 반감기의 상승기울기가 점점 내려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매도가 첫번째 반감기보다 두번째 반감기때 더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세번째 반감기는 5월 13일입니다.
이 글로부터 약 11일 정도 남았습니다.
만약 과거의 데이터를 본다면,
세번째 반감기가 터지고 1년간은 상승하는폭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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