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이멍구 흑사병 발병
아주그냥 세계 지도에서 사라져야할 국가이죠?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 네이멍구에서 흑사병환자가 발생하였다고합니다. 모든 질병의 근원지라고해도 과언이아닙니다...
발명지는 네이멍구에 바옌나 오얼이라는 지역인데, 지금 지도에 빨간테두리로 칠한 지역 왼쪽에 있습니다.
현재 환자는 격리치료 중이며, 안정상태라고합니다. 환자는 림프절 흑사병 확진을 판정받았으며, 흑사병 종류는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전 흑사병 빈발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중국은 조기경보 4단계중 3급인 비교적 심각 경보를 발령하였으며, 올해말까지로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원인을 보면 야생동물이였죠? 이번 흑사병(패스트) 또한 야생동물이 숙주로 보고있습니다.
본래 흑사병은 쥐벼룩에 감염된 들쥐, 토끼 등에서부터 벼룩을 통해 전파가됩니다.또한 사람간 전파는 비말(침방울) 전파가 가능합니다.
흑사병 종류
흑사병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1) 가래톳 흑사병
38도 이상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동반
증상이 발생한 후 24시간 이내 페스트 균이 들어간 신체 부위 국소 림프절부위에 통증발생
겨드랑이 림프선이 붓고 아픈통증을 느낌
2) 패혈증형 흑사병
흑사병중 20%정도 해당되며 패혈증상을 동반(발열,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또한 저혈압이나 신장기능 저하, 쇼크등이 나타날 수 있음
3)패렴형 흑사병
가장 많은 형태로 오한, 발열, 전신 무력감 등의 증상을 동반 흑사병은 역사적으로도 엄청난 병이였습니다.
14세기 중간부터 17세기까지 약 300명동안 유럽에 약 1/3이(약 2억명) 흑사병으로 사망하였습다. 흑사병의 시작은 중앙아시아라고 짐작하는데, 몽골군과 유럽군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몽골군이 죽인 유럽 군인들이 부패되고 썩고있는데, 이들을 유럽군 진영에 투석기로 투척을 하였고, 이로인해 쥐나 설치류생물들이 먹고 패스트균이 생긴후벼룩을 통해 인간에게 전염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런 전쟁썰도 있고, 한편으로는 중앙아시아에 비단길(실크로드)를 통해 교역을하고있는데 검은쥐들이 기생살이하던 동양쥐벼룩을 지중해로 따라 옮겨 유럽에 퍼졌다고도 하는썰이있습니다.
흑사병 치료
흑사병의 종결은 파스퇴르가 했다고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1796년 종두법을 발표되고 파스퇴르는 이를 통해 백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백신은 탄저균, 콜레라균, 결핵균, 흑사병(페스트)등을 치료하게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이때가 약 19세기 말이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죽어나가던 시절은 14세기~17세기 였었지요.
페스트는 시작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19세기 말 흑사병이 모두다 사라졌을까요?
20세기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질병들이 있고, 현대인들은 현재 암으로 많이 죽고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병이 인간을 위협할지 모릅니다. 저는 위 글(바이러스 기록)글을 쓰면서 생각해낸게 바이러스도 인간처럼 조상은 같아도 각자의 생존방법에 따라 변이되어 다양한 종류의 질병으로 거듭났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현대의학으로도 코로나를 극복하는 시기가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흑사병관련주
우정바이오, 삼성제약, 보령제약, 신풍제약이 대표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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