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누가 더 수익이 많이날까? 필자가 느낀 두 생태계의 차이점(초보 블로거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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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vs 애드포스트 수익 비교

필자는 올해 초 다시말하자면 2020년 3월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 당시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동시에 시작했고 하루에 2개씩 총4개의 글을 업로드 하였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두개다. 필자는 취미가 굉장히 많다. 두번째는 이를 이용해서 돈을 벌 수 없을까? 해서 찾아보니 키보드워리어가 부수입으로 블로그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 라는 소식을 접하였다. 마침 필자는 누구에게 말하고 설명하는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시작하게되었다.

 

일단 도입부에서 이야기하겠다.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수익을 오픈하자면 (참고로 갓 시작한 블로거 기준이다.)

 

5월달 평균치를 알려주겠다. 5월달 티스토리는 8.71달러를 벌었고, 하루평균 조회수는 200대였다. 5월달 네이버 블로그는 총 5천210원을 벌었고, 하루평균 조회수는 400대였다.

 

 

느낌이오지 않나? 티스토리 애드센스가 수익이 더 높다.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는 심하면 하루에 7원~5원 이렇게 들어올 때도 있다. 그럼 이제 조금 더 파헤쳐 볼까?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만든 블로그이며, 광고원은 구글의 애드센스를 쓴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만들었으며, 광고원은 자체 광고 플랫폼인 애드포스트를 쓴다.

 

참고로 광고의 종류와 노출위치 때문에 광고 단가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본문이 끝나는지점에 파워링크가 달린다.

반대로 티스토리의 경우는 맨 위와아래에 달리며, 본인이 설정하에 본문 위치 어디든 달 수 있다. 때문에 글과 광고를 적절히 배치한다면 클릭을 유도하기 쉽다.

 

또한 광고 종류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글에 관련된 광고가 노출된다. 만약 내가 삼성카드 재난지원금 사용법에 대한 글을 썼다면, 파워링크에는 삼성전자가 달린다.

 

티스토리 애드센스의 경우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사용자가 검색했던 로그를 기반으로 광고가 나온다. 왜냐하면 몇일전에 필자는 엔비디아 jetson이라는 전자보드를 알아보았는데, 그게 필자의 블로그에 광고로 실렸다. 그외에는 적절한 광고들이 섞여있는듯 싶었다.

 

초보블로거들이 많이 질문하는 진입장벽 사실 필자는 글쓰는걸 좋아하고 글 쓸 소재도 많아서 작정하고 쓰면 하루10개도 쓸 수 있다. 일단 네이버블로그의 경우 애드포스트 승인까지 쉽다. 한달동안 하루에 1~2개의 글만 작성하면된다. 글의 양도 제한은 크게 없다. 참고로 필자는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을때 글 소재가없는날은 뉴스를 긁어와 올리고 필자의 의견을 적었다. 이짓을 3월 한달간해서 게시글 100개를 만들었고 텔레그램 n번방 조주빈의 신상을 가장빨리 공개해서 하루 조회수 2,000을 찍은날도 있었다. 조회수 2,000이면 수익이 많겠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광고는 클릭을 해야 수익이 많이 발생한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는 진입장벽이 애드포스트보단 조금 높다. 어느면에서 높냐면 티스토리는 양보다 질이다.

게시글이 한달에 30개가 되던 40개가되던 일단 글의 길이가 한 글당 본문 1,500자 정도는 써줘야 승인해준다.

3월달 필자는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를 모두 승인하였고 짧은글은 네이버에 하루 3개정도 긴글은 하루 1개 티스토리에 적었다.

 

분명 글쓰는거 대비해도 네이버가 더 수익이 많아야하는데, 티스토리가 압도적이였다.

 

참고로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는 폐쇄시킨상태다. 왜냐하면 쿠팡파트너스를 하였는데, 블로그 저품질로 검색어가 노출도안되어 네이버 애드포스트 단가도 내려가버렸다. 필자입장에선 굉장히 답답했다. 애드포스트 단가가 낮아서 쿠팡파트너스를 했더니 블로그가 저품질되어 노출도안되버린 최악의 상황

 

참고로 5월달까지 필자의 티스토리 하루 수익평균은 0.4~0.5달러정도였는데, 5월 말 부터 네이버에 있는 모든 글을 지우고 글을 조금더 길게써서 티스토리로 옮겼다. 그결과 지금 6월 중순부터 하루 수익이 1.1~1.7달러 정도 들어오게되었다. 필자는 이짓으로 한달에 30만원 버는게 목표다.

 

지금 블로그를 하는이유는 30년뒤 국민연금대신 따박따박 받을 수 있는 수익원을 만들고싶은것이다. 블로그를 너무 귀찮게 생각하지 말지어다. 지금 글이 200개여서 하루1달러를 벌지만, 30년뒤여도 키보드는 누를수 있을 것이고 그때되었을때 글은 200개가아닌 10,000개에 근접할 것이고 단순계산만해도 하루에 20~50달러를 벌 수 있다면 황금알을 낳는거위가 될 수도. 필자는 오히려 블로그와 유튜브를 권고하는 입장이다. 당장은 수익이 많이나지 않고 힘들고 지겨울지 몰라도 내 글로인해 누군가가 도움을 받는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또 그걸로인해 수익까지 생긴다면 즐거움이 두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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