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관련주 - 티몬 코스닥 상장 이슈(쿠팡 나스닥, 동방,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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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2월 3번째 주는 쿠팡나스닥으로 정신없는 한 주 였습니다.

결국 제 예측대로 이슈가 끝나니, 쿠팡관련주였던 동방과 KTH는 주가가 폭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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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티몬 코스닥 관련해서 대처를 어떻게할까에 대하여 의논해보는 것을

초점으로 두겠습니다.

또한 티몬 코스닥 상장 전 티몬 관련 주 들이 들썩일 수 있으니,

티몬과 관련된 종목도 알아봅시다.

 

티몬은 목이 말라요.


모든 회사가 그렇듯 회사를 키우기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합니다.

대게 가장 초기에 자본은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자기자본(대표가 돈이많거나, 모기업이 있는경우)
2. 투자

3. 정부지원

4. 대출

 

위 4가지 방법으로 기업의 기반을 닦으면 그다음 자본 확보를 위해 하는 행위가

IPO입니다.

기업의 재무제표와 주식을 공개하는 행위로

향후 코스닥이나 코스피에 상장시켜 주식을 팝니다.

회사는 이 주식을 판 대가로 자본을 확보할 수 있지요.

다만 주식은 회사 운영에대한 결정권이므로 최소한 대표가 목청을 낼 수 있는

최소한의 한도는 남겨놓습니다.

대게 작은기업은 50%, 대기업은 20% 정도죠.

 

 

쿠팡이 날개를 달더니, 티몬도 배가아팠나봅니다.

그래서 티몬은 대한민국 기술관련 주식 거래소인 코스닥에 상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티몬은 어떤회사인가요?


티몬(=티켓몬스터)은 위메프, 쿠팡등과 함께 대한민국 소셜커머스 대표 기업입니다.

이중 티몬은 최초의 소셜커머스 기업이지요.

소셜커머스는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다르게 SNS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전자상거래입니다.

이때문에 SNS가 활발한 대한민국에서는 스마트폰의 등장과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쿠팡은 일본에의한, 일본의 자본에 의해 설립된 회사라면

티몬은 해외파 출신인 신현성 대표와, 카이스트 출신 2명의 창업자가 공동설립하였습니다.

2011년 8월에는 세계 2위 소셜커머스 회사인 리빙 소셜을 인수합병하였습니다.

기업 규모는 중견기업으로 연 매출은 2019년 기준 1,786억입니다..

 

티몬 관련주


사실 티몬은 쿠팡처럼 직접연관되는 기업들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영양가없는 정보가 필요없기때문에

그나마 주식과 관련있는 기업을 꼽으라하면

3가지를 언급드릴 수 있습니다.

 

 

1. nhn

2. 네오위즈

 

3. 네오위즈 홀딩스

nhn는 티몬의 투자자입니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시몬느자산운용등은 2018년까지 3,270억원을

티몬에 투자했었습니다.

 

네오위즈와 네오위즈 홀딩스의 경우는 2011년 티몬이 아스트릭스를 인수할때, 이 업체와 계약관계가 있던 기업이 바로 네오위즈입니다. 

 

 

 

그외 연관 기업 중 상장된 주식들

 

1. 인터파크

2. 이마트

3. 넵튠

4. 선데이토즈

위 3개는 직접 관련, 아래 5개는 간접 관련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네요.

만약 제가 티몬관련 주식을 구매하는사람이라면 nhn을 살 것 같습니다.

티몬 투자포인트


사실 티몬도 쿠팡처럼 재정상황이 좋진않습니다.

쿠팡은 누적 적자가 1조가 넘는 상황인데, 티몬은 자본잠식입니다.

자본 잠식이란 기업의 누적적자가 높아서 잉여금이 마이너스가 된 상태로

쉽게 말해, 집에 가장이 돈은 못벌어오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버티는 상황입니다.

 

쿠팡보다 더 상황이 좋지않지요.

 

티몬이 성공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하려면,

자본잠식을 해결해야하는데

티몬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3,050억원 수준의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를 받았다고합니다.

 

 

티몬 투자포인트는 바로

"쿠팡 나스닥 이슈와 함께 동반 파도타기"

입니다.

 

뭔얘기냐면

지금 쿠팡 나스닥 이슈때문에 티몬 코스닥 이슈가 같이 핫한것 뿐이지,

기업 자체만 보면 장기적인 투자는 하지 않는게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초 단타로 대응하라 입니다.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step.1 티몬이 IPO를 하는 동안 관련 주식들은 단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 이때 단타를 쳐야합니다. 대출받아 투자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오래들고계시면 안됩니다.

 

step.2 티몬이 IPO를 성공하면 공모를 통해 주식을 확보한다.

 

step.3 상장 후 이슈가 꺼질때 쯤 판다(보통 이슈가 큰 종목은 1~2일 상한가 칩니다.)

 

이게 최상의 시나리오 입니다.

 

다음은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티몬이 IPO에 실패한다 -> 관련주식은 다 하락한다 -> 티몬은 자본잠식상태로 언제망할지 모른다.

 

누누히 말하지만 티몬 기업 자체는 탄탄한 재정도 없고,

영업이익과 매출이 플러스도 아닙니다.

 

IPO에 성공하여 자본을 확보하여 영업이익과 매출이 플러스가 될 때 까진

부정적인 의견이 강한 종목이니

 

꼭 유의해서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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