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값 높은이유, 파테크(파 키워먹기)를 해보자

대파 값이 높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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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요즘 마트가서 파한단 살려하면 얼마인지아시나요?

한단에 2천원대하던 대파가 현재는 약 1만원 가까히 올랐습니다.

심지어 한단이라할 정도로 빈약하게 몇개 묶어서 팔더라고요

대파가 금파가 되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해서 농민들에게 구매하는 원가가 상승해서 이렇게 오른걸까요?

실제 밭에서는 500~1000원 수준 올랐지만 중간 마진에서 엄청 떼먹는다고 합니다.

 

이번에 대파 값이 높은이유는

폭설과 한파가 많았습니다.

2020년 겨울은 따뜻했지만 2021년 겨울은 영하 -15도 수준의 한파가 3~5차례 오면서 약 3주~4주동안

식물이 자라나기 어려운 환경이였습니다.

 

대파 값이오르고 가장 난감한사람은 시장 상인이라고합니다.

시장상인들은 대파를 들여다놓기도 애매하지만 기본 식재료이기 때문에 안들여다놓기도 애매하다하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값이 비싸기때문에 지갑열기도 망설여진다고합니다.

 

그래서 파를 안먹을수도 없는 상황인데,

 

여러분 파 엄청 키우기 쉬운거 아시나요?

 

 

파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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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키워보기

 

아래링크를 클릭하시면 제가 직접 파를 기르기위해 했던것들을 자세하게 적어놨습니다.

파는 굉장히 키우기 쉽기때문에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사실 파를 요리해먹을때 대량으로 필요한게아니라 향이나, 데코 등의 효과를 하기위해 먹잖아요?

 

파를 모두다 섭취하는게아니라, 대파의 끝부분만 남겨놓고 나머진 섭취를 해줍니다.

위 이미지는 처음심을때 파란부분이 아예 없었습니다.

 

만약 흙을 이용해서 키우기 어렵다하신 분들은 똑같이 파뿌리 또는 양파 전체를 그냥 물에 담구셔도 다시 자라납니다.

다만 흙에 심어서 키우는경우 파가 단단하고, 오래오래 키워먹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입니다.

단순하게 물에만 담구셔서 키우는경우는 파가 힘이 없고, 몇번 그렇게 할 수 없기 떄문입니다.

저렇게 심어두신 후 주방 한쪽에 두시면 알아서 자라고, 필요하실때마다 윗부분을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2인가족 기준으로 저렇게 심은 파가 10개정도면 2주에 파가 들어가는 요리 3번정도는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