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중국에서 쏘아올린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떨어질 수 있다?
2021년 5월 5일자부터 이슈가되고있는 사건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로켓 잔해 추락입니다.
지난달 29일 유인 우주선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텐허를 실은 창정5B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지만
떨어자나간 본체 일부가 현재 통제불능 상태이며, 이로인해 대한민국 서울에 잔해가 떨어질 확률이 있다고합니다.
유럽우주국은 잔해가 떨어질 예상 범위가 북위 41도와 남위 41도 사이라고 밝혔는데
해당 지역은 서울, 베이징, 뉴욕, 마드리드, 리우데자네이루등 대도시가 밀집한 위치입니다.
참고로 창정 5B 로켓 잔해의 길이는 30m, 무게는 20t 수준인데,
다 타버리지 않고 추락한다면 약 10t정도의 수준이라고하며,
이는 최소 건물 몇개는 초토화시킬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이 발표로 인해 미국은 "제발 책임있게 행동하라"라는 입장을 발표했으며,
중국은 "로켓 잔해가 공해상에 떨어질 것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여러분들은 중국을 믿습니까... 중국은 정말 엄청난 민폐국입니다.
코로나, 황사에 로캣 잔해까지....
재미삼아 우리가 저 파편을 맞을 확률을 구해볼까요?
지구의 반지름은 반올림하면 6,400km입니다.
이를 표면적으로 구하는 공식에 대입하고 4*Pi*R^2에 대입하면
지구 표면적은 5억 1천km^2이라고 구할 수 있습니다.
로켓의 무게가 단순하게 1/2줄어든다는 가정하에 잔해길이도 1/2축소한 15m라고 가정하고,
지름이 3.35m라 가정한다하면 단면적은 약 50.25m^2입니다.
로켓잔해에 맞아 죽을확률이 로또보다 더 낮습니다.
중국의 로켓 잔해 추락은 이번일 만이 아니다.
중국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1996년 2월 창정 3B를 발사하였는데 고장으로 인해 주변 마을에 추락하였던 사건이 있습니다.
당시 추락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고 추락한 지점에 건물이 있었다면 10개는 박살났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당시 사상자가 약 200~500명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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