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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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2021년 7월 10일자를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 4차 유행을 선언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이 현상에 대한 주요 원인은 방역수칙을 위반한것도 있지만, 델타변이 때문이라고합니다. 델타변이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어마무시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알파변이, 베타변이, 감마변이와 관련해서도 들어본 적 있을텐데 대체 이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조금 더 명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러스 변이


여러분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면 바이러스에 대해서 배웁니다. 바이러스는 숙주없이 살 수 없습니다. 이때는 무생물처럼 보는데, 문제는 숙주가 있으면 생물 흉내를 내면서 진화한다는점입니다.환경이 열약해지면 열약해질수록 생존을위해 유전자 구조를 바꾸면서 환경에 적응하면서 강해집니다.

 

마치 어린 사람이 성장하면서 고난과 시련을 겪고 헤처나가면서 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모든생물은 환경에 적응하면 강력해지고 적응하지못하면 도태됩니다. 바이러스는 단백질과 유전자정보(DNA, RNA)를 담고있느 핵산으로 이루어진 생물과 무생물 중간형태의 미생물입니다.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없어 동물이나 식물 또는 같은 미생물 세포에 기생해 살아가며, 세포속으로 침투한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의 유전자 복제와 단백질 합성 도구를 통해 자신의 유전물질을 무수히 증식해냅니다. 이때문에 계속 바이러스 변종을 만들어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연구시설에서 나타났을꺼라는 주장에 대하여 저도 어느정도 찬성하는 입장이며, 우한내 있는 야생동물 거래 시장에서 퍼진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구조 중 자연에서 나올 수 없는 구조가 발견되기도하였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인 박쥐가 인간에게 옮겨 인간에게 최적화 된 바이러스가 되었다고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기 표는 그리스 문자로 총 24개의 문자입니다. 알파벳과 흡사한 형태죠. 알파-베타-감마-델타-앱실론-지타-이타-시타....

 

Α α 알파 alpha
Β β 베타 beta
Γ γ 감마 gamma
Δ δ 델타 delta
Ε ε 엡실론 epsilon
Ζ ζ 지타 zeta
Η η 이타 eta
Θ θ, ϑ 시타(테타) theta
Ι ι 요타 iota
Κ κ 카파 kappa
Λ λ 람다 lambda
Μ μ mu
Ν ν nu
Ξ ξ 크시(크사이) xi
Ο ο 오미크론 omicron
Π π 파이(피) pi
Ρ ρ rho
Σ σ, ς 시그마 sigma
Τ τ 타우 tau
Υ υ 윕실론 upsilon
Φ φ,  피(파이) phi
Χ χ 카이 chi
Ψ ψ 프시(프사이) psi
Ω ω 오메가 omega

 

바이러스 변이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알파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베타변이 등의 순서로 나아갑니다.

 

알파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알파변이는 영국발입니다. 영국 언론에서는 2021년 1월 경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치명률이 높아진 바이러스를 발견하였고, 이를 코로나 알파변이 라고 부르게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첫 변종사례였지요. 영국 공공의료 기관 및 대학 연구진들은 기존 바이러스에비해 확산속도가 70%, 치명률이 30%가 증가하였다고합니다.

 

효과있는 백신으로는 노바백스의 백신이 알파와 베타에 효과적이라고합니다.

 

베타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베타변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입니다. 참고로 벨기에에서는 한 여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알파변이와 베타변이를 동시에 감염되었고,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변이한 바이러스끼리는 다른 바이러스로 봐도 무방한 사례인 것이죠. 베타변이의 정의는 최근 6월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감마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마변이는 브라질발 변이입니다. 코로나 베타변이가 발표된지 약 3주만에 공식적으로 7월 5일 감마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델타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마변이는 인도발 변이입니다. 현재까지 등장한 코로나 바이러스 중 가장 강력한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존 변이바이러스에 비해 확산속도와 치명률이 각각 60%씩 높으며, 가장 무서운점은 인체 내 면역을 회피하기 때문에 몸속 내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델타변이가 강력해진 이유는 단백질의 독특한 변이때문인데, 몸속 면역체계가 잘 들진않아도 기존에 백신을 맞아서 항체가 생긴 사람이라면 크게 치명적이진 않다고합니다.

 

그 외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엡실론 변이 (미국 캘리포니아) / 2월 11일

제타 변이(브라질) / 4월 15일

에타 변이(나이지리아, 영국) / 5월 14일

세타 변이(필리핀) / -

이오타 변이(미국 뉴욕) / 5월 14일

카파 변이(인도) / 6월 18일

람다 변이(페루를 중심으로 남미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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