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중단, 보금자리론 대출 중단, 보금자리론 한시 중단, 보금자리론 규제, 주택담보대출 중단 대처, 보금자리론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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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은 정부의 정책 모기지 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 규제에서도 대출 규제가 걸리진 않겠지 하였지만, 현실화되었습니다. 보금자리론의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취급이 중단되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7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보금자리론 판매를 한시 중단하였습니다.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청만 중단되었지, 아직 온라인 신청이나 은행 창구방문을 통해 신청하는것은 규제가되지 않았습니다. 기사의 팩트를 잘 봐야합니다. 이게 무슨소리인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금자리론은 현재 3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1. U-보금자리론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2. 아낌e 보금자리론 -> 앱으로 신청

3. t-보금자리론 -> 은행 방문신청

 

똑같은 보금자리론인데 어떻게 신청하냐에 따라 상품이 약간씩 다릅니다. 2번과 3번은 정상 운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숨 돌리셔도됩니다. 단 1번 u-보금자리론의 대출모집인을 통한 판매만 중단된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위에서 한숨 돌리셔도됩니다. 라고 말한건 정부에서 판매하는 상품이지만 언제 어떻게될진 모른단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2016년 10월 14일 아낌e보금자리론 취급이 중단된적이 있었으며 규제가 걸렸던 적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시라면, 하루빨리 보금자리론 신청을 통해 대출을 받아야하며, 중장기적으로 보금자리론을 계획중이시라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현재 살고있는 월세나 전세를 최대한 오래 살아서 대출상품이 안정화 될 때 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이미 시중은행에서도 대출건수가 많아 올해 9월부터 하나둘씩 대출을 중단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집에 궁하고, 급해본적이 없는데.... 참 살기힘든 세상같습니다.

 

 

참고로 보금자리론은 2021년 8월 27일 9월 보금자리론 금리인상을 발표하고 1달뒤에 바로 10월 금리를 또 올려버렸습니다.

 

제가 7월에 보금자리론을 신청하였을땐, e보금자리론을 2.58%로 받았었는데... 그사이에 0.2%가 올라버렸더군요.

 

 

저는 부동산 거품이 꺼질꺼다, 사지말고 기다려라 라는 말을 안 믿고싶은 사람입니다. 설사 거품이 꺼져도 후회는 안할 것 같습니다. 집이 있어야 제가 편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통계를보면 2008년~2017년까지 주춤하거나 소폭 하락한것 빼곤, 대한민국 건국이래 집값이 폭락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지금 빚내서라도 살 경우에 시세 상승과 가치가 상승할 확률이 더 크기때문에, 차라리 아파트를 구매하는게 낫겠다는게 제 판단이였습니다. 80년대 초반에 태어났으면 서울 막차를 탔을지몰라도 90년대 초반은 부모님 도움안받는다는 전제에서 인천-경기 외지가 막차입니다. 00년대 생들은 어디가 막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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