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연기 경제손실

지난주 도쿄올림픽 연기가 확정되었습니다. 그뒤로 무엇이 바뀌었는는지, 향후 올림픽은 언제 개최될껀지 알아볼까요?

 

도쿄올림픽 연기 IOC와 일본 서로 책임회피

네덜란드, 뉴질랜드, 캐나다가 보이콧을 선언하니, 일본도 더이상 버티지못함을 인지하고 도쿄올림픽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이가운데 IOC는 적극적이지 않았다고하는데, 그이유를 살펴보면 책임입니다. 재정적인 문제에 대한 책임을 누가 감당할 것인가에대하여 였습니다. 아베가 공식적으로 도쿄올림픽 연기를 선언하니, 이제서야 IOC도 그렇게 해라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보면 WHO는 중국 IOC는 일본 끼리끼리 놀다가 사이가 틀어진 케이스입니다.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일본이 먼저 연기 이야기를 꺼내니,그제서야 적극적으로 연기 일정에 논의하였다고합니다.

일본 도쿄 올림픽연기로인한 손해

도쿄시는 이번 올림픽연기로 한화 약 7조1,000억원을 손해보았다고합니다. 판매 입장권 회수, 중계권 손해배상, 임대아파트 계약철회 등등이 이 항목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일본은 그래도 금액을 아끼기위해 엠블럼은 그대로 사용하지만, 문젠 일정을 다 싹 새로 짜야합니다.

 

근데  여기서 또 문제가있습니다. 연기를 했을때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미국-일본에서 개최되는데 일정이겹치고, 여름은 일본이 태풍이 가장많이오는계절입니다. 한국이 겪는 태풍보다 더 파괴력이 막강합니다. 현재 도쿄올림픽에서 발매된 입장권(총 544만 매)에대한 문의전화도 폭주중이라고합니다. 기존 입장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 새로 교체해야하는지

이것도 비용이 많이발생합니다.

 

올림픽연기 사상최초

기존에 올림픽 역사를보면, 세계1,2차 대전으로 이해 올림픽이 취소된 경우가많지만 이번처럼 질병으로 연기된 경우는 처음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경우없는 사례때문인지 IOC도 큰 결단을 내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일본 코로나+도쿄올림픽에대한 총 경제손실

일본은 이번사태에서 코로나 19에 다시 전념하고있는데,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기존에 하던 방사능 제염작업과함께 코로나19 방역 비용까지 올림픽 매몰비용에 보태야합니다. 약33조원 손실이라고합니다.

일본은 2011년 동일본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참사로 발생한 손해비용과 원전으로인한 이미지를 이번 도쿄올림픽을 통해 재도약하려했지만 아베와 일본정부의 계산은 자꾸 어긋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