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및 채권이 무엇인가? + 주식 계좌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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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주식 초보자를 위한 용어 및 주식 계좌

개설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을 시작하기전에 가장 먼저해야할 것은

주식계좌를 만드는 것입니다.

 

주식을 할 수 있는 계좌를 '증권계좌'라고 부릅니다.

증권계좌를 개설하는방법은 일반 은행 통장 개설방법과 똑같습니다.

일단 본인이 우대로 사용하는 은행에 방문하여

증권계좌를 개설하러 왔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통장하나를 개설해줍니다.

 

그 통장을 들고 주식거래를 지원하는 증권사 아무데나 접속합시다.

증권사는 본인이 알아서 선택하시면됩니다.

참고로저는 키움증권을 씁니다.

키움증권이 국내에서 가장 큰 주식거래소기때문입니다.

그외에는 거래량도 보시고, 수수료 혜택을 지원해주는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가서

계정을 만드세요.

 

주식 계정을 만들때 필요한게 바로 증권계좌입니다.

그리고 해당 증권사의 앱을 설치하여 주식을 거래하면됩니다.

매우간단하죠?

 

자 이제 주식이 뭔지 공부해봅시다.

 

증권이라하면 본래 주식과 채권 두개가 있습니다.

증권은 일종의 계약같은것입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부터 볼까요?

아니 그전에 이런게 왜 생겨났는지 알아봅시다.

 

본래 처음 창업하는 기업이라하면

일단 고정수입이 없고, 생산시설이없으며, 인건비도없고, 회사시설도 없습니다.

물론 대표가 돈이 몇십억이 있어서 회사를 차린다면

이런것들이 초기에 자본으로 사용 가능하겠지만

대부분은 2~5천만원 수준의 자본금으로 창업을 하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 기업 대표들은 자금을 조달하기위해

주식과 채권을 발행합니다.

보통은 돈을 빌리면 언제까지 갚겠다와 담보가있습니다.

신용대출의경우 대출을 받는 사람의 신용도

집담보대출인 경우는 집을 담보로

이런 담보가 있어야하는데, 기업은 담보로 잡을게 한정적입니다.

 

한가지 예를들어봅시다.

 

보조배터리를 만드는 A사는 당장 2억원이 창업자금으로 필요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투자자를 찾아서 투자를 의뢰합니다.

만약 1억을 모두 투자해준다면 매년 이익의 10%를 돈으로 주겠다.

라는 약속을 투자자와 대표가 했다고 칩시다.

회사는 자금의 50%를 투자받는대신 투자자에게 50%의 지분을 줍니다.

이 지분은 회사의 소유권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매년 이익의 10%가 배당금이 됩니다.

 

주식과 배당금의 개념을 한번에 이해하셨나요?

 

주식은 투자한 대가를 주는 징표이고

배당금은 일정 이익을 나누는 행위입니다.

 

단 여기서 주식의 무서움은

회사가 망하면 주식은 종이쪼가리가 되겠죠?

 

주주총회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주주총회는 주식을 갖은 사람들 위에서 제가 소유권이라했죠?

지분이 높을수록 회사에 관여하는 파워가 쎄집니다.

보조배터리 품질이 낮게만들어지고 있다하면

주주는 회사 업무에 관하여 관여를 할 수 있습니다.
"품질 향상을 해라,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라 등"

 

반대로 처음 2억의 창업자금으로 시작한 회사가 대박이나서

회사를 5억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런경우 처음 투자하여 지분을 50% 받은 투자자는 

처음 원금 1억 대비 1.5억원이 증가한 2.5억원의 이득을 보았습니다.

 

이런 개념이 주식입니다.

 

 

채권은 무엇일까요?

채권의 경우는 돈을 빌려주게되면 돈을 빌려준 사람과, 빌림을 당한 사람

두가지로 나눠지겠죠?

빌림을 당한사람은 빌려준사람에게 빌려준 금액에 상응하는 이자도 같이 줘야할 것입니다.

 

채권의 경우 주식처럼 경영에 대한 관여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망하는것과 상관없이

빌려준 돈과 이자를 받습니다.

주식은 망하면 종이쪼가리지만 채권을 받은사람이 돈을 안주면

법원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대신 채권은 회사가 번창을해도 그만한 이득을 취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약속한 금액만 줘야합니다.

 

주식은

회사의 가치에 따라 주식의 가치도 변화합니다.

다만 리스크(Risk)가 큽니다.

 

채권은

회사의 가치가 상승하나 하락하나 내가 빌려준 금액에 대한 가치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가 작기때문에 수익도 작습니다.

 

자본주의 기본 개념입니다.

High Risk High Return

 

추가로 펀드는 주식과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주식의 주체는 본인이지만

펀드는 여러 투자자의 돈을 모아서 자산운용사가 기업에 투자합니다.

펀드 = 간접투자

주식 = 직접투자

 

여러분은 주식에 입문하고 자본주의가 어떤건지 배울 수 있습니다.

왜 갖은 사람은 항상 갖게되는지도 알 수 있고요.

 

주식이 어려운 이유는

위와같은 개념을 인지하고 유망한 기업에 투자해서 사야지~

하는 생각도 있지만

주가는 하루에도 몇번 곤두박질 칩니다.

그리고 세력이라는 거대한 주주들이 주식시장에서 장난을 많이칩니다.

본인이 아무리 유망한 기업이라해서

주식을 구매해도

거대한 주주들은 소형 개미(개인투자자)의 돈을 뺏기 위해

어떤 짓이라도 할껍니다.

 

퀴즈하나 내볼까요?

모 기업의 차트입니다.

마지막 11월 7일 이후 주가는 올라갈것같나요?

내려갈것같나요?

 

전혀모르겠죠?

이게 주식시장입니다.

 

저는 2년정도 주식을 하면서 이런 유형에 해당되는 분들은 주식을 말리고싶습니다.

 

1. 자본이 없음

 

자본이 없다는 이야기는 내가 필수적으로 최소한의 저축을 제외하고

여윳돈이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저축없이 주식에 몰빵하는 행위는 자살행위입니다.

꼭 여윳돈으로 하시길바랍니다.

 

2. 성격이 급함

 

주가 차트는 매번 바뀝니다.

내가 유망하다고 생각해서 분석하고 산 기업은

당장안오를 수 있기때문에

손해만보고 팔아버리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위 두가지 유형에 해당되면 주식투자를 말리고싶습니다.

차라리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고

저축하는게 날지도 모릅니다.

 

이번 글은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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