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조회수가 늘어나면 이만큼 번창 하고 있구나 라는 기분좋은 생각을 합니다. 수익형 블로그라면 당연히 수익도 늘어나겠지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내 블로그의 조회수가 정말 의미있는 조회수였나를 확인해야합니다. 조회수는 하루에 몇만인데 광고 수익은 1달러도 안된다? 당연히 말이 안됩니다. 저는 하루150명 들어왔을때도 일 광고 수익은 1달러 전후였습니다. 이번 글은 블로그 최적 및 CPC 단가 상승, 애드센스 수익의 원리 등을 쭉 나열해보겠습니다.
수익 감소/저하가 발생했거나, 수익형 블로거들은 꼼꼼히 읽어주세요. 꼭 도움이 될껍니다.
목차(Contests)
I. 티스토리 블로그 조회수 분류
II. 기타에 직접유입과 기타유입을 유심히 살펴볼 것
III. 티스토리의 구독자 수의 양면성
IV. 조회수가 CPC 단가에 미치는 영향
V. 티스토리 조회수 좋게 늘리기
VI. 네이버 유입량을 늘리자
VII. 결론
I. 티스토리 블로그 조회수 분류
자신의 블로그 설정에 가면 조회수 통계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유심히 봐야할 항목은 조회수 총 계가 아닙니다. 바로 검색으로 들어왔는지 SNS로 들어왔는지 직접/기타 유입으로 들어왔는지를 확인하셔야합니다. 검색과 SNS로 들어온건 말 그대로 내가 쓴 글 제목과 키워드에 맞춰 방문자가 검색을 하여 들어온 유입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위해 들어온 방문자고, 자신의 블로그에 조금 더 체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물론 자신의 블로그 글이 저품질이면 이 방문자들은 얼마 체류하지 않고 나갈꺼기 때문에 이경우는 블로거의 문제입니다.)
II. 기타에 직접유입과 기타유입을 유심히 살펴볼 것
기타 중 직접유입의 수치가 높으면 허수일 확률이 높습니다. 즉, 아무리 높아도 의미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직접유입이 뜬금없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하면 또는 비이상적으로 상승한다 하면 무조건 조회수 숫자는 허수입니다.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누군가 또는 특정 봇이 사이트 크롤링 탐색을 통해 클릭된 카운팅 입니다.
-> 정말 의미없죠? 조회수만 올라가고, 자신의 사이트 글도 보지않고 체류시간만 감소시키면서, 체류시간 감소와 조회수 상승으로 인해 광고 CPC 단가도 하락됩니다.
2. 구글 서치 콘솔사이트 URL 검사
-> URL을 검사할때 방문 횟수가 카운팅이 되기때문에 이 경우도 허수입니다.
3. 의미없는 구독자
-> 티스토리 포럼에 가면 맞구독을 하자하며 글을 올리는걸 종종볼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수익형 블로그를 하고 있다면 절대 의미없는 행동입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양질의 글이 많아 늘어나는 구독자는 의미가 있지만 단순하게 머릿수를 채우기위한 구독자는 오히려 독이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글을 읽기위해서가 아닌, 댓글과 구독을 위해 잠시 방문하기 때문에 체류시간도 적고 영양가없는 결과만 벌어집니다.
위 조회수 통계는 제 블로그의 실제 조회수 통계를 캡쳐해왔습니다. 보시면 7월 1주차에 기타유입 건수가, 8울 1주차에 기타유입 건수가 많았습니다. 기타유입의 경우는 영양가가 있는 조회수입니다. 기타유입이라 하면 내블로그에 A, B 두개의 글이 있는데 B를 검색해서 들어온 방문자가 A글도 읽으면 이경우도 기타유입건수가 1로 카운팅됩니다. 보통 글 내부에 자신의 글의 링크를 걸어서 보게하는경우지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본인의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으면서 체류시간도 간접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가 자신의 블로그 링크를 댓글로 공유한다면 이경우도 기타유입으로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III. 티스토리의 구독자 수의 양면성
유튜브와 다르게 티스토리의 구독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보통은 구독자가 두 가지 경우에서 발생합니다.
1. 정말 내 블로그가 유익해서 누군가가 누르는 구독
2. 선의의 맞구독 또는 티스토리 포럼에서 얻은 맞구독
1번의 경우는 정말 의미있는 구독입니다. 어떻게보면 충성고객이 생기는것과 같은 이치로 볼 수 있지요. 그러나 2번 구독은 의미가없습니다.그 이유는 아래에서 살펴보시죠.
IV. 조회수가 CPC 단가에 미치는 영향
보통 애드센스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착각하는 사실이 있습니다.바로 "조회수가 높으면 내 애드센스 수익도 동반 상승할 것이다" 입니다.
이 말은 맞기도하면서 틀리기도 합니다.
내가 양질의 글을 썼고, 내 블로그를 방문한사람이 적절한 시간만큼 체류한 경우는
조회수가 애드센스와 비례하겠지만
내 블로그의 글 퀄리티는 떨어지면서 맞구독으로인한 직접유입만 많아 진다면 이는
블로그에 체류한 시간도 적고, 조회수는 높아도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체류한시간이 적고 조회수가 높으면 CPC 단가가 하락합니다.
심각한 경우는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나 정지를 먹습니다.
애드센스라는 시스템은 구글이 광고주로부터 돈을 받고 광고를 하는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주는 광고를 보는사람이 의미가 있어야합니다. 만약 광고비만 지불했는데 의미없는 클릭건수대로 광고료를 지불하게된다면 애드센스라는 시스템 자체가 불신에 쌓일것이며 어느 광고주도 애드센스에 광고를 게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애드센스는 체계적인 알고리즘을 운영합니다.
의미없는 블로그들은 광고단가를 내리고, 제한을 줌으로써 고품질의 광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맞구독은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V. 티스토리 조회수 좋게 늘리기
사실 노하우는 없습니다. 좋게늘리는 방법은 말 그대로 양질의 글을 작성하여 상위노출이 되는 방법입니다.
키워드는 일시적입니다. 키워드로 급격하게 블로그가 떠도 체류시간이 짧아지면 랭크가 낮아져서 하위노출됩니다. 일단 무조건 글은 양질의 글을 작성한다를 원칙으로 삼으세요. 어느 블로그에서는 1일 1포스트를 꼭 해라 라고하는데,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양질의 글을 1일 1포스트해라
물론 양질의 글을 1일 1포스트하기엔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1일 1포스트에 부담갖지마세요. 3일에 한번씩 써도됩니다. 퀄리티를 높게하여 체류시간을 늘리세요. 가장중요합니다. 의미없는 조회수와 짧은 체류시간은 결국 CTC 단가 하락으로이어집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라는 마인드로임하세요.
VI. 네이버 유입량을 늘리자
티스토리는 다음카카오에서 만든 블로그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해야할 것은 국내 제 1 포탈은 어디입니까? 바로 네이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국내 점유율은 네이버가 높습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보았을때 조회수 늘리는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2개를 동시운영한 적이 있는데,
글의 개수가 둘다 40개가 되던 시점에 티스토리는 1일 조회수100 네이버블로그는 1일 조회수 600정도를 기록했었습니다. 사실 이 제목만큼 저도 잘 하진 못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 자신의 티스토리가 검새된다고하면 그만큼 의미있는 조회수는 늘어닙다.
네이버에서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노출되게하는 방법은 네이버웹마스터 도구에 자신의 티스토리 사이트를 등록하셔야합니다. 등록방법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검색하시면 해당 사이트가 뜨는데, 로그인을 해줍니다.
상담에 웹마스터 도구 클릭 하면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사이트를 입력해줍니다.
그렇게되면 애드센스 광고 게재때 스킨편집에서 하셨던 HTML 태그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똑같이 HTML 태그를 복사하여 자신의 티스토리->관리->스킨편집->HTML 편집창에 HTML태그를 붙여넣기하면 됩니다.
이렇게되면 네이버에 내 티스토리 블로그를 노출해주세요. 하는 요청이 입력되며
승인될 경우 네이버에서도 자신의 티스토리가 노출됩니다.
VII. 결론
조회수에 눈만 멀어서 의미없는 조회수를 늘리면 오히려 CPC 단가가 하락합니다.구독자가 많아지면 수익이 많아지겠다는 착각은 하지마세요 의미있는 구독자를 모집하세요. 직접유입은 의미가 거의 없음을 인지하세요. 자신의 조회수를 분석할 수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