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나사(NASA) 달 탐사선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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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자회사이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 X가 나사 달탐사선 제작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달 탐사선 제작에는 29억달러(3조 2,400)가 할당된 대형 프로젝트인데요,

여기까지 걸어온 스페이스 X의 길과 이번 나사 달 탐사선에 관련되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스페이스 X


2002년 5월 6일에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기업으로

ISS보급 및 상용 인공위성 발사를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성 유인 탐사 및 정착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중에 있습니다.

 

팰컨9

 

미국 NASA는 2006년 8월 18일에 ISS로의 화물 운송계약을 체결하여

나사로부터 28억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2010년 12월 8일에 Dragon이 재진입 후 회수까지 선공하면서

로켓의 발사부터 귀환까지 모든 기술을 갖춘 최초의 민간 기업이 됩니다.

 

 

 

 

 

 

2012년에는 세계최초의 상용우주선 발사로 iss에 드래곤을 도킹시켰으며

2016년 4월 펠컨 9 로켓의 해상 회수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성공하였습니다.

 

드래곤

 

여러분들인 여기까지만 보시면 '회수' 라는 표현을 많이 보시게되는데,

네 맞습니다. 스페이스 X 단순한 발사에서 끝나는게아닌 발사체 회수를 통한 재사용으로

로켓발사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기술을 극대화하고자하는걸 선호합니다.

 

2020년에는 2명의 우주비생사가 탑승한 최초의 민간 기업유인 캡슐인 크루 드래곤이 펠컨9를 통해

발사되었고 성공적으로 ISS에 도킹되어 스페이스X가 진정한 민간 유인 우주 탐사 시대를 열었다고해도 과언이아닙니다.

 

2020년 10월 6일에는 미국 국방부로부터 1천 730억원(1억 4천만 달러) 수준의 미사일 추적 위성 건설사업을 수주시킵니다.

 

스페이스 X 지배구조(주식)


스페이스 X의 전체주식 54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보유중에있으며

우선주까지 포함한다면 78% 의결권을 갖고있습니다.

즉 일론머스크의 회사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참고로 스페이스 X의 주식은 상장되지않았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일반인들은 스페이스 X의 주식을 살 수 없습니다.

스페이스 X의 호재를 반영할 수 있는 주식을 구매하고 싶다면 바로 테슬라를 구매해야합니다.

그다음 주주는 구글입니다.

구글(GOOGLE)은 2015년 투자를 유치해 전체지분의 8%를 갖고있습니다.

 

2021년 2월기준 스페이스  X의 기업가치는 740억달러입니다.

한화로 약 82조 수준입니다.

 

스페이스 X의 주식은 대기업 총수도 취득하기 힘듭니다.

테슬라 초기 투자자이자 바론 캐피탈의 회장이자 억만장자인 로날드 바론은 스페이스 X의 지분을 얻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1%채 얻지못하였습니다.

 

스페이스X의 지분이 얻기어려운이유는

1. 자금조달 필요가 없다. -> 이미 테슬라로부터 쉽게 끌어다 쓸 수 있기 때문이지요.

2. 우주사업이기 떄문에 의결권이 복잡해지면 사업의 방향성도 뚜렷하지않게된다.

 

나사 2024년까지 달에 우주인 보낸다.


자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나사는 달 탐사로켓 개발사로 스페이스X를 채택하였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핵심 부분을 담당하게되었는데,

나사는 달 탐사에 2명의 미국인을 우주로 보낼 계획이라합니다.

 

미국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닌거 모두다 아시죠?

그러나 대부분이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달에 사람을 보내기 힘든데 1969년 기술로 과연 우주에 정말 갔을까라는 의문들이지요.

진짜인지 가짜인지 사실 어떤것도 잘 결정할 수 없지만,

확실한건 이제 앞으로 우주로 여행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라는 생각에

호기심도 있으며 무섭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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