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을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사업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청년이라하면 보통 만 34세를 기준으로 사업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80년대 후반생들에게는 이러한 혜택을 못받는 경우가 많지만 90년대 초에 태어난 청년부터는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저 또한 내일채움청년공제와, 중소기업청년대출로 혜택을 보았습니다. 세금을 냈으니 다시 받아가야겠죠?
자 그럼 하나씩 알아봅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생애 첫 직장이 중소/중견기업인 청년을 대상으로 해주는 상품입니다. 2년형과 3년형 상품이 있는데, 2년형은 청년이 2년간 300만원(매월 12.5만원)을 적금처럼 납부하면, 정부에서 900만원을, 기업이 400만원을 청년통장에 납부해서 총 1,600만원의 금액을 만기시 수령할 수있습니다.
참고로 기업에게는 450만원의 금액을 정부에서 주니, 실질적으로 기업이 손해볼건 없습니다. 3년형은 청년이 3년간 600만원(매월 16.5만원)을 납부하면 정부에서 1,800만원, 기업 600만원을 합쳐 총 3,000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3년짜리 가입시 기업은 670만원을 받습니다.
이 사업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1. 생애 첫 직장(중소/중견)이여야한다. 가 핵심입니다.
저도 이 지원사업으로부터 만기 수령을 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단점이라하면, 절대로 빡쎄거나 이상한 중소기업에서 위 상품을 가입하지마세요. 중도 해지시 지원금은 모두 소멸됩니다. 저는 하필 갔던 중소기업 대표 마인드가 정말로 쓰레기라 이것만보고 버텼습니다. 실제로도 위 상품을 만기수령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중소기업의 환경을 개선해야지, 정부는 돈 줄테니 거기 그냥 있어의 상품입니다.
사이트는 https://www.sbcplan.or.kr/main.do 입니다.
위 상품을 가입하기위해 기업 내에 회계/경영을 담당하시는분 또는 대표자가 위 사업을 신청해야합니다. 참고로 정말 악덕 업주는 이 통장 지원금을 포함해서 연봉을 협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신고가 가능하오니, 꼭 처벌받게 신고하고 나오세요.
청년통장
이 경우는 직장 소재지에 따라 지원금액이 상이합니다.
서울시 청년통장은
만 18~34세 서울시 거주자여야하며,
급여는 세전 220만원이여야합니다.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청년채움공제와는 중복이 불가능합니다. 다음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 통장입니다. 경기도도 있습니다. 구글에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검색해보세요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https://kasper1030.tistory.com/183
위 링크에 이쁘게 정리해놨으니 참고바랍니다. 청년지원사업은 중소기업/중견기업 청년이라면 꼭 받아야할 혜택입니다. 우리가 낸 세금이니, 꼭 지원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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