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법조센터 경성양꼬치, 문정근린공원 짝태패밀리(2020년 6월부로 폐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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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솔직한 먹자 탐방 리뷰를 하려한다.

오늘 다녀온 먹자로드는 문정역 근처 법조센터 경성 양꼬치와

문정 근린공원(문정 래미안 주변)에 있는 짝태패밀리이다.

하비오 파크 주변에서 필자와 필자의 여자친구가 만났다.

오늘은 양꼬치를 먹기로하였다.

경성 양꼬치

 

경성양꼬치&온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 128

가게 분위기

메뉴판

필자는 양꼬치 1인분, 양갈비 1인분, 온면 1개, 테라 1병, 칭따오 1병, 참이슬 1병을 주문했다.

양꼬치랑 같이 담겨 나왔지만 지금 보이는 면은 양갈비다.

지금 보이는 면은 양꼬치다.

차이가 보이는가?

지방과 고기 층층이 있는 것과

닭고기처럼 퍼져있는 꼬치와

필자의 철학은 절대로 고기는 한번에 올리지않는다.

먹을만큼만 올려 최대한 맛을 음미한다.

구운 고기는 약 1분간 레스팅을 해 충분히 육즙을 가둔다.

바쁘신지, 반찬 셋팅이 늦었다.

그러나 점유된 테이블은 총 3개뿐이였다...

반찬은 열무, 무채, 짜사이, 땅콩 조림이 나왔다.

반찬 네개다 맛있었다.

특히 땅콩 조림은 안주로 삼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바로 소주를 장전했다.

고기가 익는 동안 짜사이와 땅콩으로 소주안주를 할 수 있었다.

간도 적당해서 먹는데 부담이 없었다.

필자는 항상 고기는 정성스럽게 굽고, 1분간 레스팅을 한다.

현재 레스팅중이다.

그리고 필자는 다른 향신료는 먹지않는다.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오로지 소금만먹는다.

양갈비를 소금에 찍어먹었다.

고기가 매우 싱싱했다.

갈비 부위에 지방과 고기의 층층이 다 느껴졌다.

15,000원이라는 가격이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충분히 받을 자격이있었다.

양갈비와 밑반찬 네개는 값어치를 충분히 해낸다.

다음은 양꼬치(13,000원) 이다.

양꼬치는 다른 가게에서 먹은 맛이랑 별 차이는 모르겠더라.

필자의 성격상 2천원을 더주고 양갈비를 먹는게 낫겠다 싶었다.

그치만 양꼬치의 모자란 맛을 밑반찬이 채워주니,

별 특징이 없는것 뿐 양꼬치의 본연의 맛은 난다.

필자가 재방문을 한다하면 양갈비를 시키겠다.

20분이 지나도 온면이 오지않았다.

서빙보는 분에게 여쭤봤다.

온면이 20분이 지났는데 오지않았다.

그러자 서빙보는분은 사과한마디도 없이...

아 .. 맞다.. 까먹었네 라고 혼잣말을 하시더라....

밑반찬과 양갈비는 충분히 극찬할 정도 수준이나...

테이블도 3테이블 뿐이였고.....

서빙을 누락한다는건 버릇인거같다.

한번이면 이해하겠는데, 처음시킨 소주도 안갖다줘서 두번째 얘기하니까 갖다주더라....

그렇게 기다린 온면(6,000원)

온면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옥수수의 특유 면 식감과 국물의 얼큰한 향이 더해져 충분했고,

특히 밑반찬에 나온 무 채랑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

이 가게 사장님이 내 리뷰를 보면 좋겠다.

이 가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주방장 또는 사장님의 요리 실력이 좋다 특히 밑반찬, 양갈비가 너무 맛있다. 그러나 서빙보는 분이 자꾸 흐름을 끊어 좋은 분위기를 한번씩 꺾는다"

(오늘 저는 2020년 2월 13일 이 리뷰를 씁니다. 사장님)

필자도 인간적이여서 사람이 많으면 이해하겠지만

세 테이블바께 없는데 주문이 2번이나 누락되었다?...

충분히 문제있다 생각한다.

이집은 양갈비 맛집이라 생각한다.

아참 그리고 이집 국물은 직접 뽑은 사골 육수만 쓴다고한다.

온면을 먹어본 봐로는 직접 뽑은 육수의 느낌이난다.

필자 혀는 민감해서 기성품이면 바로 눈치챈다.

쨋든 맛있는 음식과 누락된 서빙으로 중립의 기분에 있었을때,

서비스가 나왔다.

필자는 숙주 볶음 굉장히 좋아한다.

왜냐하면 숙주볶음은 술 해독을 빨리해주기 때문이다.

중간이 였던 기분에 숙주볶음 서비스 덕분에, 이집에 대한 평가는 호감이 있고 재방문 의사가 있다.

특히 양갈비는 필자가 보장한다.

그렇게 2차로 이동하였다.

배부른 상태여서 간단하게 먹고 가고싶어 짝태 집을들어갔다.

짝태패밀리 문정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이로31길 12-1 1층 2호

문정삼성 래미안아파트 옆에, 문정근린 공원에 있는 조그마난 짝태집이다.

가게 분위기

메뉴

필자는 짝태, 쥐포구이, 구운김, 생맥 4잔을 시켜먹었다.

센스 굿이다.

시원한 생맥주 2잔을 먼저 갖다주시더라.

그리고 가게를 둘러보았다.

벽 장식이 엔틱하더라

파는건아니지만 6년된 말린 생선들이라 하셨다.

짝태의 정체는 명태를 말린거 였다.

처음알았다.

기다리던 짝태 등장

참고로 소스는 간장마요네즈장과 매운(?) 장이였다.

소스는 무난했다.

먹태나 노가리는 많이먹어봤는데 짝태는 처음이였다.

식감은 부드러운 말린 버터오징어 맛이였다.

일단 필자는 짝태(13,900원)가 처음인지라

이 가격에 짝태가 저렴한건지, 비싼건지 판단은 못하겠지만

짝태의 상태는 좋았고, 소스도 맛있었다. 그러나 13,900원이면

필자 성격상 치킨 윙을 먹는게 낫지않았을까 싶다.

이건 이 글을 읽는분 스스로 판단하길 바란다.

짝태는 충분히 안주역할을 할정도로 맛이났지만,

이 가격이 가성비가 있는지는 필자 배경지식이 부족하니 참고바란다.

쥐포(5,900원)랑 김구이(2,900원)가 나왔다.

이 두 안주는 충분히 제 가격이라 판단한다.

이 두 안주로 봤을때 짝태가 13,900원인건 합리적이라 생각하다.

결과적으로 시켜먹은 안주 세개는

충분히 생맥주 안주에 좋았으며,

가게 사장님이 친절하였고,

안주 세개 다 맛있게 먹었다.

이 가게도 사장님의 친절함과 그리고 필자는 여기에 있던 국물 떡볶이 + 튀김이 매우궁금하여

재 방문의사가 있다.

오늘 방문한 두 가게 총평

문정역 법조센터 경성양꼬치

=> 양갈비 짱, 밑 반찬 짱, 양꼬치 soso, 서빙은 두번누락되서 먹다 끊김... =>재방문의사 있음

문정근린공원 문정동 짝태패밀리

=> 사장님 친절함, 안주가격은 딱 제 가격, 생맥주 시원하게 주심 =>다른안주가 궁금해서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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