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없이 크림파스타가 가능할까? 가능하다. 크림없이 명란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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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Prologue)

필자의 주 취미는 요리다.

먹는것 만큼 중요한건 없으니,

오늘부터 레시피를 하나씩 적을 예정이다.

크림을 대체할 재료

크림을 대체할 재료는 어디서나 살 수 있는

하얀 우유 + 체다 치즈다.

우리동네는 휘핑크림파는곳이 없더라.....

심지어 좀 큰마트도 ㄷㄷ....

그래서 우유와 체다치즈를 섞어 비슷한 느낌을 내보았다.

나름 괜찮으니 해보길바란다.

명란크림파스타 만들기

​재료는 양송이버섯, 베이컨, 양파, 스파게티 면, 명란, 우유 체다치즈, 소금, 후추

양송이는 없어도된다.

베이컨도 없어도된다.

그치만 이 둘이 빠지면 군데리아에서 햄 패티 없이

잼에 양배추 샐러드만 넣고 먹는 느낌이니 참고바란다.

 

양송이는 먹고싶은 크기로, 양파는 채썰어준다.

베이컨도 원하는 크기로 썬다.

요리는 자기만 맛있으면 된다.

장사할꺼아니면

그리고 면을 삶아준다.

보통 면이 500원 직경이 1인분이다. 소면도 마찬가지이니, 면 삶을때 참고 하자.

양파 -> 양송이 -> 베이컨 순으로 볶아준다.

양파는 살짝 노란빛이 돌면 된다.

만약 귀찮다면 그냥 다 때려박자. 솔직히 익는시간은 도찐개찐 비슷하다.​

 

어느정도 익으면 면 삶은 물을 한국자 넣어준다.

흔히 면수 라고도 하는 국물이다.

 

그리고 우유 한컵에 체다치즈 두장을 넣고 끓여준다.

고소함을 좋아한다면 치즈한장을 더넣어주면 깊은맛이난다.

색깔을 보면 일반 크림파스타 보다 노오란 빛이 돈다.

만약 여기서 그냥 면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하면 크림파스타가 된다.

그치만 우리는 명란이 있으니 명란을 넣어줘야한다.

일단 면부터 투하하자

필자는 오히려 기존 크림파스타보다 약간 아이보리 톤이라 식욕이 당겼던것 같다.

여기까지 하고 소금 후추 간 하면 크림파스타

(사실 여기서 그냥 먹어도된다.)

명란을 넣으면 명란 파스타이다.

참고로 명란이 짜니, 소금을 덜 넣길 바란다

안그러면 건강 상한다.

(난 분명언급했다 명란은 무조건 짜다)

크림을 넣지않은 크림파스타이다.

눈은 못속여도 내 혀는 속이는게 가능하다.

일반 크림보다 고소하다는 평이다. (여자친구 왈)

요즘 tv 프로를보면 남자요리사들이 많이나온다.

그리고 예전만큼 여자가 요리를 해야한다라는 고정관념도 깨져버렸다.

잘하는사람이 하면되는거 아닌가?

오히려 남자가 요리를 더 잘할경우 여자친구를 쉽게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물론 여자친구가 쉽다는 이야기가아니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쉽다는것이다.)

음식이라하면 본래 먹었을때 모두가 행복해야하는거니까.

맨날맨날 시켜먹는것 보단 집에서 가끔한번 만들어먹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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