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겉절이와 파김치 담구기(약 2시간 소모, 재료비 3만원 내외)

반응형

오늘은 초 간단으로 겉절이 김치와 파김치를 담구는 법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미리말씀드리지만 겉절이는 정말 초간단으로 할 수 있지만

파김치는 까져서 나오지않는한 다듬는데 최소 30~60분은 소요됩니다.

 

일단 준비물

배추 한포기, 파2단, 홍고추  6개, 양파1개, 마늘40개

고추가루, 액젓, 굵은소금, 설탕, 간장, 찹쌀가루(옵션)

 

가장먼저 겉절이 배추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그후 굵은소금을 뿌려 골고루 버무려준 후 30분간 절여줍니다.

참고로 저는 배추 컷팅하고 소금을 뿌리는데 까지 1분걸렸습니다.

제가 배추를 빠르게 컷팅 할 수 있는 이유는 숙달력과 노하우인데 유튜브에 겉절이달인을 검색하시면

생활의 달인이 배추컷팅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배추를 절여주는동안 쪽파를 손질해야합니다.

한단을 하기엔 적고 두단정도는 해야합니다.

파 위쪽부분은 다 잘라주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식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근데 사실 이게 문제가 아닙니다.

저 모래를털어주면 끝나는게아니라, 작게작게 잘 썰어줘야합니다.

 

 

 

 

45분후.............

 

이건 옵션입니다.

찹쌀가루를 종이컵1번, 물을 종이컵2번 섞어서 찹쌀풀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약한불로 끓이는 동안 양념을 만들어봅시다.

저는 파김치와 겉절이 두개를 할꺼기때문에 2회치 양념을 만들어줄껍니다.

1회 분은 양파 반쪽, 홍고추3개, 마늘20개를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소금이 절여놓은 겉절이는 흐르는물에 한번 씻은 후 물기를 털어줍니다.

파는 그냥 눈에 보기 좋을정도만 넣어줍니다.

대파도 상관없습니다.

갈아넣은 양념과, 끓여둔 찹쌀물 반, 고추가루 한줌, 설탕 한줌, 액젓 한컵(종이컵)을 넣고

1차적으로 버무려줍니다.

해당 양념은 정량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떤 조미료를 쓰냐에따라 맛의 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니,

기본적으로 조금씩만 넣어주고 간을 보면서 맞춰주세요.

그렇게 겉절이를 완성시켰습니다.

 

다음은 파김치입니다.

똑같아요 파를 넣고 양념을 넣어줍니다.

설탕, 찹쌀풀 남은거, 소금 1.5숟갈, 액젓 반컵, 간장 소주잔1번 을 넣고 섞어줍니다.

간장을 넣어주는 이유는 아까 겉절이는 소금에 절여서 충분히 짜지만

파는 절이지 않았습니다.

아참 참고로 파가 너무 향이 맵다 싶으면 버무리기전에 20분 정도 물에 담궈주고 사용하세요.

김치 두가지를 만드는데 약 2시간이 소요되었네요.

어찌됐건 지금 이때쯔음 김장김치가 동나는 시점이니.....

버티기위해선 이것저것 해야할 때 입니다.

이렇게해서 김치를 간단(?)하게 담궈보았는데,

다음엔 알타리김치를 담궈볼게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